김건모 그대내게다시




^----^ 김건모-그대 내게 다시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내가 그댈 사랑하는지 알 수 없어 헤매이나요





맨 처음 그 때와 같을 순 없겠지만





겨울이 녹아 봄이 되듯이 내게 그냥 오면 돼요





헤어졌던 순간을 긴 밤이라 생각해








그댈 향한 내 마음 이렇게도 서성이는데







왜 망설이고 있나요 뒤돌아보지 말아요








우리 헤어졌던 날보다 만날날이 더욱 서로 많은데







그대 내게 다시 돌아오려 하나요






지금 이대로의 모습으로 내게 그냥 오면 돼요
















날씨가 부쩍 추워졌어요.....어제 삐노는 학교에서 얼어죽을뻔 했담다~~쓰~~~읍
다행히 셤지 보고 황당한 문제에 열을 받았더니,,,그 열기로 집까지 무사히 왔죠..-.-;;;
교수님들이 한꺼번에 그렇게 뒤통수를 연타석으로 날리시다니...-.-;;;셤공부 괜히 했다...

어젠 또 지갑을 안 갖고 갔지 뭐에요...
히히히......
친구덜이 저보고 상습적이라구 구박하더라구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있는 애교 없는 애교 다 부리면서
밥부터 후식에 껌까지 모조리 해결했담다...(이런거 말해두 되나?히히)

셤 다치고는 저녁까지 학교앞에서 친구가 사준
보글보글 끓던 순두부백반을  맛나게 먹고,
화를 삮히며 집에 왔져...

어제 해적 디스코왕 봤어요...셤기간에 비됴보니까 어찌나 재미나던지...^^;;;
무슨 유랑극단 공연보는 느낌...^^

오늘 날씨가 더 시리군여....
우리 언니,동생들...모두 옷 따뜻하게 입으세요...
좋은 하루 보내시구요...

그럼 삐노는 남은 황당한 셤 준비를 하러~~~

보태기~뒷배경 그림이 폴라리스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