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랫말 가사처럼 흐린 가을하늘 아래 만년필을 들고 편지를 쓰며
가을이 다가기전에 영화속의 멋진 주인공이 되고싶습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얼마후면 지우님이 홍콩으로 가신다죠?
정확한 날짜는 모르지만 머지 않은거 같습니다..
세계로 발맞추기 위해 여러가지 일들을 준비하고
(몇해전부터 영어공부를 시작함과..
연기자로써 발전을 위해 늦은 학구열을 쏟은..)
노력하는 연기자 최지우에게는 당연한 기회라 생각해요..
지금 이시간이 지우님에게는 최고의 날일것이며
배우로써도 최고의 연기에 빛을 바랄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보셨죠?
지우님이 가지고 있는 장점중에 하나인..
얼굴에서..
몸전체에서..
표정의 변화들이나..그 미세한 떨림들이..
얼마나 실감나는지..
그래서
우리가 연수가되고 유진이가 되어서
함께 안타까워 아파하고 설레이고 행복했었는지를..
그러고 보면
영화나 드라마 하는작품마다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는거 보면 지우님이
흡입력 또한 있는 배우라 생각되네요..ㅎㅎ
지우님의 작품에 대해선 어떠한 코멘트도 달고 싶지 않아요..
지우님은 자신에 맞는 작품이 어떤건지..
자신있게 해낼수 있는 눈높이를 알고 있는 듯 하니까요...
그냥 올 겨울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올겨울엔 정말 이래저래 행복할거 같아요..
엽기발랄한 은수의 모습에...
이루지 못할 사랑에 안타까워
가슴앓이를 전해줄 그녀가 있어서..
ㅎㅎ 그냥 홍콩 건강히 잘 다녀오란 말을 하려고 했는데..
말이 길었습니다..
건강히 잘 다녀오시고..
좋은영화 만들어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타가족들도 감기 조심하시구..
주말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