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고마비란 말이 너무나도 잘 맞는 토요일인 것 같습니다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제마음은 몇개월 된 것처럼 느껴집니다
한번의 아픔을 겪은 사람이 다시 만나 사랑으로 살아가는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나봅니다. 서로 믿고 신뢰한다는 것..
쉽게 말해왔는데 실천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힘들었나봅니다
나보다 연장자이기는 하나 옆에서 늘 안타깝더군요
멀리할 수 없기에... 마음의 큰 짐이 되기도 한답니다
사람이 이성을 잃고 감정에 치우치다보니 한없이 바닥으로
바닥으로 떨어지는데 주최를 못해 며칠을 고생했답니다
정옥언니와 보물언니 걱정해주셔서 너무나도 고마웠답니다.
그리고 지연언니 노래 넘 고맙게 잘 들었어요. 노래를 들으면서
왜 그리도 가슴에 와 닿던지 한참을 눈시울이 붉혀졌답니다.
제게 너무나도 큰 힘이 되었답니다
오랜만에 게시판을 보니 낼 정모에서 만날 님들의 들뜬 마음이
확연히 드러나더군요. 참석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뜻대로 할 수
없는 아쉬움을 다음 기회를 기대해 보며 제 스스로를 달랜답니다
부디 아무 사고 없이 즐거운 만남이 되기를 바랍니다
봄비언니, 코스언니 슬라이드 넘 잘 보고 있어요 앞으로도 울지우님의
예쁜 모습 많이 많이 부탁드려요, 그리고 진희님이 올려주신
또다른 지우님의 모습도 고맙게 잘 보고 있답니다. 또 차차님의
지우님사진은 밝아서 좋아요, 차차님 무리하지 마세요...
건강.. 마눌님 어머님의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그리고 여니님의 어머님 수술이 잘되어서 다행이구요 다시 건강
되찾으셨으면 합니다. 남에 일 같지가 않더군요.
마지막으로 울 스타지우가족 모두들 모두들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