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입니다.

조회 수 3108 2002.10.08 22:37:10
여니
언니들! 동상들!
며칠 못 들어 왔더니 별 소리들을 다 하네
연중 못 봤는데 올려 주셔서 잘 봤어여.
어제 울 엄마가 간단한 수술을 하셔갔구 병원에 입원했답니다.
엄마는 아플 줄 모르는 슈퍼맨 인줄 알았는데 수술실에 들어가는 걸 보니
맘이 무진장 찡 했어요.
평생 엄마는 병원같은데 안 갈 것 같았는데...
다행히 큰 병은 아니었지만 그래두 입원실에 있는 엄말 보니
후회하기전에 증말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나 철드나?~
우리모두 씩씩해 집시당!
가을에 이노랜 쫌 깨지만 그래두 내가 좋아하는 노래 / 윤종신 - 고속도로로맨스

멈추지 않고 달려갈꺼야 베이베
그곳에 파란 하늘 보여 주고 싶어 베이베
내 손한번 꼭 잡아 주겠니 베이베
우리 오늘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나
찌는 더위도 나는 좋아 타는 태양도 좋아
이렇게 너와 달리고 있는데 어디쯤 왔나
우리 사랑 후끈 달아오르고
조금만 조금만 더 빠르게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는 바다로 가요
답답한 도시는 어딘지 보내 까맣게 타서 돌아 올꺼예요
창을 열어 소리쳐봐 우리 너무 사랑해요 그날 우리는 좋아 버렸어
떠난게 좋아서
더 썸머 드림




댓글 '6'

※꽃신이※

2002.10.08 22:43:03

아싸~여니언니..좋네~^^; 지연이..예쁘게 잘크구 있죠?^^ 이렇게 기분좋게해줘서.. 감사합미다~노래..맘에들었어요~

이영진

2002.10.08 22:49:12

안녕하세요 여니님, 저도 아버님이 탈장이 되어서 일주일을 입원하셨었는데 많이 죄송스럽더군요.. 어미님이 빨리 나으셔서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여니님, 어머니 많이많이 사랑해 드리세요

바다보물

2002.10.08 23:12:48

여니야 엄마 지금은 괜찮으시니? 정말 살아계실때 잘해드려야 하는데.....여니야 우리 많이 사랑하며서 살자 안녕~~~

앨리럽지우

2002.10.08 23:14:06

여니님, 어머님의 수술후.. 차도는 어떻세요? 후.. 저두.. 크게 숨을 쉬게 되네여~ 여니님, 함께 기도드릴게요. 힘내세여~

sunny지우

2002.10.09 06:38:50

여니님, 어머님께서 수술하셨군요. 빠른 회복을 위해서 기도드리겠어요. 간호하시느라 많이 힘드시죠? 님의 말씀처럼 씩씩하셔야 해요...

봄비

2002.10.09 08:39:29

여니님 힘내시고요...빠른 쾌유를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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