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작은 움직임에 하늘이 감동하시나 봐요.  좋은 이야기들이 들리니 마음이 기쁘고 행복해요.
앞으로 하늘이 감동 받은 실 일만 있을텐데...

--저의 일과 중에 일어난 사건--

제 옆에 동료들이 그러데요.

동료 :  스타지우 대전 모이면 무슨얘기해?..  지우는 왜 이렇게 예쁜거야?...
아주 특이종 보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그러네요..

그래서 제가 한소리 해 줬죠?
내가 배우 최지우 좋아 하는 거나  그대들이 가수 좋아하는 거나 뭐가 다른데...

동료 :  그래두 우린 팬피 가입하면서 까지 그러진 않잖아..

그러나 난 그들의 마음을 잘 압니다.   감정에 솔직할 수 있는 저를  몹시 부러워 한다는 것을...


증거자료1)  불투명 칼라 스타킹 사건...

   어느날 제가 빨간 칼라 스타킹을 신고 출근했을때(오래 전 불투명 칼라 스타킹 처음 나왔을 무렵)
절 보고 몹시 황당해 했던 그 들의 표정... 그러나 그 다음날 누군가 저와 똑같은 빨간 스타킹을 신었었죠!   ㅎㅎㅎ  
그 이후론 보편적인 색깔의 불투명 스타킹은 그리 저들의 관심을 끌지 못했죠!-고동색 검정색 등

저요? 물론 저야  색깔을 다스리며 살았지요.
           -노랑 자주 보라 분홍 오렌지 초록 하양 밤색 검정 곤색 ,,,,


증거자료2) 모자 사건...

  제가 가끔 모자를 쓰고 출근할 때가 있어요..
저마다 한소리씩 하죠!  그들에겐 모자란 여행갈 때, 운동할 때 쓰는 햇볕 가리게 정도니까  
저 처럼 모자로 인해 의상에 마무리를 짓지 않기 때문이죠..
그러나 그 다음.. 제 모자는 수난을 격게 됩니다.  왜냐구요.. 돌아가며 한번씩 써 봐야하니까요..

오늘도 그들의 표현에 전 그리 마음쓰지 않아요..
지금쯤 배우 최지우의 무엇이 옆 동료의 마음을 빼앗아 갔는지를 궁금해 하며..

혹 아무도 모르게 눈팅족에 합류하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겠죠!    


  <추신>저 지우님 광(廣-널리 알릴)팬의 역할 잘 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