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연


준비없이 비를 만난것처럼
아무말 못한채 너를 보낸뒤에
한동안 취한새벽에 잠을 청하며 너를 그렇게잊어보려했어
시간이 가도 잊혀지지 않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것은 곁에 있을때보다
너를 더욱 사랑하는 맘

셀수 없이 많은 날을 울면서
힘든 가슴으로 믿지 않았던 너
끝내 날 나쁜남자로 만들었던 널 어떻게든 미워하려했어
어떤말로도 미워할수 없는 널 생각하면서 깨달은게 있어

좋은사람 사랑했었다면
헤어져도 슬픈게 아니야
이별이 내게 준것은 조금멀리 떨어져
너를 헤아릴수 있는 맘

늦었겠지만 너의 맘 아프게했던
바보같던 날 용서해줘

단한번만 허락해준다면
나를 믿고 돌아와준다면 언제나 말하곤했던
그런사람이 되어 너를지켜주고 싶은데..

다시 돌아 올수 없겠니..






댓글 '5'

코스

2002.09.29 14:02:42

지연님~~많은 준비에 바뻐질텐데...어쩌죠...도와주질 못해서 나두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에 설레이는 마음입니다....항상 스타지우를 위해 애쓰는 모습이 보기 좋다눈..^_^

페드라

2002.09.29 17:11:51

스타지우님들 만날 생각에 설레는 마음이여!

꿈꾸는요셉

2002.09.29 17:57:58

지연아! 혼자 준비하기 힘들텐데... 어쩌니! 너무 무거운 짐 떠 맡긴건 아닌지,,, 미안함과 걱정이 앞서네... 필요한 거 있으면 알려줘.. 도울수 있으면... 함께 할께..

달맞이꽃

2002.09.29 18:46:54

지연아 언냐가 간다 ..기다리라우 ㅋㅋㅋㅋㅋㅋㅋ셀레는 이밤이여~~어떻게 13일을 기다리나 후후후~~~

봄비

2002.09.30 00:47:08

지연씨 우리 대전에서 뵈~~유 그나저나 수고가 많겠네요.. 행복하세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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