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지우는 발전가능성이 무긍무진하다고 본다
멜로드라마를 통한 그녀의  인기도가  어느정도 그녀의 명성에 도움을 준건사실이지만
매번 다른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신귀공자의 경우 귀엽고 말괄량이 같은 느낌이었다면
아름다운 날들은 자신의 사랑을 희생하는면이 있었고
그러고보면 겨울연가는 그 연장선상같다
배우로서 망가져야한다면 피.치.대 는 좋은 기회일것이다
그리고 최지우가 코미디를~ 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릴수있을것이다
대통령과 선생님의 사랑 이라는 환상적인 소재를 잘 요리한다면
다가오는 대선과 함께  대단한 시너지 효과를 누릴수있을것이다
또한 "최지우는 남자배우를 빛내는 존재이다" 라는 인식속에
남자배우를 압도할수있다면 그것은 노화 청춘일것이다
실질적인 여성의 심리를 표현하는 영화라는 느낌을 받게하는 이영화는
지우의 특기인 다양한 표정, 좀더 깊은 내면연기가 뒷받침되어야할것이다
한류스타라는 이유로 많은 제의를 받는 타 스타 들의 경우를 비춰볼때 연출력도 무시할수없을것이다
카메라 각도와 인물의 심리상태를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난 이인향감독
그를 만난건 그녀에게 행운이 아닐까?
나는 기대한다 홍콩의 금상장 영화제에 븕은 까펫을 밟을 그녀를
지우 화이팅!

음악:이소라 "랑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