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스워서..

조회 수 3137 2002.09.08 16:50:13
채송화
내가 우스운 얘기 할게요.
어제일인데 약속이 있어 나갔다가 늦게와서 피곤하길래 10시에 잔다고 누웠어요.
한참 자다가 보니깐 12시 .
아들한테 문자가 왔는데 늦어서 친구 데리고 온다고.
우리 아저씨 집에가서 자야 편하지 하면서 데려다준대요
사실 어제 게시판에 못와봐서 궁금한테에
12시 10분에 나간사이 자다가 일어나서 얼른 컴키고
게시판 읽어보고 리필 하나달고 빨리 올까봐 얼른 끄고 계속 잔 것처럼
내가 생각해도 우습길래....ㅋㅋㅋ뭐하는 건지?..
지금도 몰래.....ㅎㅎ자고 있거든요...

댓글 '8'

코스

2002.09.08 16:58:46

ㅎㅎㅎㅎ 언니 말리수 없는 우리들의 공통 된 병이래닌까요..ㅎㅎㅎ 일요일인데 어찌 형부랑 집에 계신거예요~~난~어제밤에 언니가 한일을 알고 있다~~ㅎㅎㅎ 남은시간 형부랑 잘지내시와요...^_^

채송화

2002.09.08 17:11:01

마니산 갔다가 해안도로 돌고 왔지롱....ㅋㅋ

달맞이곷

2002.09.08 17:24:30

ㅋㅋㅋㅋㅋㅋㅋ언냐~나두 어제밤에 언니가 한 일을 알고 있당케 코코코~~~~이구 나두 울 아저씨 땜시 심장병 걸리것같다눔 ㅎㅎㅎ자는척~~언니 ~진짜 웃긴다 겨우 리필하나달고 호호호~~~미쳐유 ㅎㅎ언냐 ~근데 마니산 깍두기들 집에 남기고 간겨 ㅋㅋㅋㅋㅋ

우리지우

2002.09.08 17:30:54

채송화님의 글 재미있게 봤어요... 가을 바람이 이제 불기 시작하니... 더욱더 병이 깊어지네요.. 행복하세요.

바다보물

2002.09.08 17:36:03

언니이~~~어젯밤에 모하셨다요? 이 동상 궁금하네 ㅋㅋㅋㅋㅋㅋ재미있게 보내세여 근데 난 왜 일케 웃음이 난데.....

이지연

2002.09.08 20:35:00

언니 저도 그런적 한 두번이 아니라우~~~ 지금도 설겆이 하다말고 리플을....언니 우리 정말 중병은 중병일거야 그치?

김문형

2002.09.09 00:39:25

언니. 우리 모두 한가지 병을 앓고 있잖아요. 도무지 하루만 못와봐도 온통맘은 스타지우니 원..... 우리 병 심각한거 맞죠? 지우에게 책임지라고 할까요?

이영진

2002.09.09 14:23:08

꼭 날보는 것 같아 웃음이.... 스타지우에 못들어올때는 장농문안에 붙여놓은 지우의 사진을 들여다본답니다 님의 글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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