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베아 광고를 보면..
니베아의 선명한 흰색과 파란색을 주제로..
늘 시원시원한 모델들이.. 광고를 찍던데..
이번엔 지우언니로 어떻게 찍을지 참 궁금했죠~
어제밤 섹션에서 지우언니 니베아 광고 촬영현장이 나온다는 소식을..
일찌감치 현주언니께서 전해주셨기에.. 손꼽아 기다렸습니당~
우리 팬들의 소망~
지우언니가 최고의 여배우로서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길.. 바라고 있는데요~
지우언니 씨에프가.. 국제파를 탄다니...
암튼.. 기대 많이 되더라구여~
오늘은 섹션에서 어느 리포터님이 지우언니를 만나러 가셨을까?..
"그 분.. 참 좋겠다." 무쟈게 부러워하고 있었습니당..
이번엔.. 김동현님이 리포터를 가셨더군여~
짜잔..첫 화면 지우언니 얼굴 클로즈 업 되는데~
바라보던 제 얼굴에.. 웃음이 번지면서..
"정말 예쁘당." 하는 한마디! 그냥.. 나오던데요~
역시나.. 지우언니는..흰 의상..
여느날 못지않게 화면 속의 지우언니..
흰피부도 더 돋보이구.. 맑고 깨끗해 보였어요~
비록 카메라가 촬영현장을 멀리서 잡았어도..
지우언니의 백옥같은 피부와.. 느낌은.. 다 전달되더군여~
그런데 리포터 하신 김동현님 글구 PD님께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아니 지우언니에게 하실 말씀 그렇게 없으신가요?
리포터님 손에 대본도 몇장 쥐어져 있으시던데..
설마 울 지우언니에게 물어볼 질문이나 이야기를 그렇게 준비 안하신건 아니겠죠?
첫질문을 그렇게 허접사리 던져 놓으시곤..
지우언니 반응에.. 조금 당황하시더니만..
바로.. 또 그 예전 얘기를 하시던데요~
예전에 지우언니의 놀랐던 모습.. 안쓰럽기까지 한 모습인데..
"지겨워요!"
저희도 지우언니랑 마찬가지예요~
지겹습니당~
이건..
지우언니를 비롯한 연예인을 인터뷰가시는 모든 분들께 부탁 드리고 싶은거예요~
원래.. 대화를 잘하려면요..
화두를 꺼내는 질문이 참 중요하다고.. 배웠어요~
질문이.. 예, 아니오 하는 단답형의 대답을 유도하는 질문이 아닌..
어떻게.. 왜? 를 대답할 수 있게 하는 질문을 던질때..
대화를 나누는 사람은 보다 풍부하고 깊게 자신의 생각과 맘을 표현하거든요~
여러분들도 경험해 보셔서 아시잖아여~
그래서.. 인터뷰 가시는 리포터님들 인터뷰 내용에 신경좀 쓰셨으면 좋겠어요~
연예인을 좋아하는 팬들은..
연예인분들에 관하여, 알고 싶은 매력..
지금 하고 있는 그 일에 관하여, 궁금한거.. 많거든요..
그러나 그 좋은 기회를 그렇게..
별거 아닌 시간으로.. 만들 때마다..
지켜보던.. 팬들은 속상해요~
담에는.. 좀더 알찬 인터뷰로 방송해주시길 기대합니당~
글구~ 지우언니!
지우언니.. 조정린양 얘기 하시는 거 보고는..
우리 팬들만큼.. 언니맘도..조금은.. 속상했다는거 알았어여~
언니의 애교섞인 핀잔대로~
조정린양을 비롯해서 언니 흉내 내던 많은 분들 좀 자제해주시겠죠?~
조정린양도 그렇고 언니를 흉내냈던 많은 사람들을 보면요..
언니 발음? 그 보단~언니의 그 연기..
멜로 연기, 눈물 연기의 대명사가 된..
겨울연가에서 애절했던 유진이를 하고 싶어서~
그러는 거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암튼.. 지우언니, 막바지 영화 촬영도 무사히 마치시고~
니베아 광고도 잘 나오고~11월 영화 개봉도 잘 되고~
좋은 일이 하나 가득 하시길.. 기도할게요~
지우 언니 홧팅!!
♥ 음악은 윤종신의 "시원한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