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도 사랑했기에 몇번을 썼다 다시써여...
전 지우언니에게 아무런것도 물어볼수가 없네여..
그저 지우언니가 행복했음 좋겠구. 어제 난 기사는 정말로 잘못된 기사이길 바랍니다.
하루하루를 사랑하는 사람을 보면서 사랑하는 사람의 소식을 기다리며
사는 마음을 알까여?
내사랑보다 지우언니가 진정한 사랑하는 사람을 찾길 더 바라니까여.
만약 그 기사가 정말이라면
지우언니가 먼저 사과하면 안될까여?
누가 더 잘못했거니와 그런건 상관 하지 말구 정말로 사랑한다면.
자존심같은건 중요하지 않습니다. 사과하지 않으면.
더 다가기도 말걸기도 더 힘들어지니까여...
전 언니말 믿어여. 언니가 저번에 글올리신거 용준오빠랑 가끔 연락하며 지내신다는거
믿고싶어여. 거짓이 아니길 믿고싶어여.
정말로 사랑한다면. 누가 사랑을 했건. 안했건.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하셨음 좋겠어여.
항상 지우언니로 인해 저 살고 싶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