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이범수 ‘카메오 품앗이우정’
“카메오도 품앗이?”
영화 ‘몽정기’(감독 정초신·제작 강제규필름)에 출연 중인 영화배우 이범수가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감독 전만배·제작 씨네윌)에 주연을 맡은 최지우를 위해 카메오로 우정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이범수는 최지우를 격려하기 위해 ‘피아노 치는 대통령’의 촬영장에 갔다가 예정에 없는 긴급출연을 하게 된 것.
두 사람은 평소 ‘오빠,동생’으로 서로를 부를 정도로 절친한 사이. 이범수는 얼마 전 출연하고 있는 영화 ‘몽정기’의 촬영스케줄이 빈틈을 타 최지우를 격려하기 위해 촬영장소인 이수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극중 대통령을 맡은 안성기를 때리는 장면에서 ‘국민배우’에게 손찌검을 해야 하는 엑스트라가 긴장하는 바람에 NG가 계속 나는 것을 목격했다.
결국 최지우가 이범수에게 “오빠가 해줘”라고 부탁하자 흔쾌히 승낙했다. 때리는 액션신에서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리얼한 연기를 펼치기로 소문난 이범수는 감독의 사인에 단 한 번으로 OK사인을 받았다고.
촬영장을 지키던 제작 스태프와 최지우는 ‘국민배우도 겁 없이 때리는 배짱’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이범수에게 빚(?)을 진 최지우는 “범수 오빠,너무 고마워요. 저도 오빠처럼 훌륭한 배우가 될래요”라며 “나중에 원한다면 오빠가 출연하는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대오 nomoretears@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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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눈팅하는 지우님 팬이에요..
즐거운 일요일 되세요,,^^*
“카메오도 품앗이?”
영화 ‘몽정기’(감독 정초신·제작 강제규필름)에 출연 중인 영화배우 이범수가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감독 전만배·제작 씨네윌)에 주연을 맡은 최지우를 위해 카메오로 우정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이범수는 최지우를 격려하기 위해 ‘피아노 치는 대통령’의 촬영장에 갔다가 예정에 없는 긴급출연을 하게 된 것.
두 사람은 평소 ‘오빠,동생’으로 서로를 부를 정도로 절친한 사이. 이범수는 얼마 전 출연하고 있는 영화 ‘몽정기’의 촬영스케줄이 빈틈을 타 최지우를 격려하기 위해 촬영장소인 이수역에 도착했다. 그런데 극중 대통령을 맡은 안성기를 때리는 장면에서 ‘국민배우’에게 손찌검을 해야 하는 엑스트라가 긴장하는 바람에 NG가 계속 나는 것을 목격했다.
결국 최지우가 이범수에게 “오빠가 해줘”라고 부탁하자 흔쾌히 승낙했다. 때리는 액션신에서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리얼한 연기를 펼치기로 소문난 이범수는 감독의 사인에 단 한 번으로 OK사인을 받았다고.
촬영장을 지키던 제작 스태프와 최지우는 ‘국민배우도 겁 없이 때리는 배짱’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이범수에게 빚(?)을 진 최지우는 “범수 오빠,너무 고마워요. 저도 오빠처럼 훌륭한 배우가 될래요”라며 “나중에 원한다면 오빠가 출연하는 영화에 노개런티로 출연하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대오 nomoretears@sport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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