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 코미디 여주인공] "올가을엔 우리랑 데이트해요"
올해 초 개봉된 몇 편의 멜로 영화에 이어 최근 로맨틱 코미디가 속속 개봉되거나 개봉을 준비 중이다.8일 개봉된 ‘좋은사람있으면 소개시켜줘’를 시작으로,9월13일 ‘가문의 영광’,11월 ‘피아노치는 대통령’ 등이 그것.이들 영화는 소재와 설정은 다르지만 여주인공들은 저마다 독특한 로맨스를 무기로 관객들을 끌어들일 전망이다.‘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의 신은경은 덜렁대는 귀여운 커플매니저로,‘가문의 영광’의 김정은은 사랑에 눈이 먼 화장품 회사 연구원으로,‘피아노치는 대통령’의 최지우는 착하지만 단호한 성격의 선생님으로 등장해 저마다 독특한 매력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톱스타 세 미녀 배우가 표현하는 그녀들만의 색다른 로맨틱한 매력을 더듬어본다.
[순수 최지우] ‘피아노 치는 대통령’당돌한 여교사
▲최지우=사랑의 순수(純粹),순수하지만 남자에게는 당돌하다
최지우의 매력은 무엇보다 귀엽고 순수하다는 점이다.올해 초 종영된 KBS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최지우는 예쁜 외모와 순수한 미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특히 커다란 눈망울에서 흐르는 눈물은 어떤 남자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피아노치는 대통령’(감독 전만배·제작 씨네윌)에서 최지우는 긴 머리를 싹둑 자르는 등 외모에서도 확실한 변신을 시도했다.이전 눈물을 흘리는 감성적인 여인의 모습에서 벗어나 당돌하고 엉뚱한 여교사 최은수 역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더욱이 영화 ‘인정사정 볼 것없다’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 안성기의 마음을 사로잡는 역할이어서 편안하면서도 부담이 된다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대통령(안성기)의 아들도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혼을 내는 캐릭터지만 역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순수한 매력 때문이다.대통령조차도 그녀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면 마음을 빼앗고 싶어하는 터이니 최지우가 표현하는 로맨틱한 사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자못 궁금해진다.
올해 초 개봉된 몇 편의 멜로 영화에 이어 최근 로맨틱 코미디가 속속 개봉되거나 개봉을 준비 중이다.8일 개봉된 ‘좋은사람있으면 소개시켜줘’를 시작으로,9월13일 ‘가문의 영광’,11월 ‘피아노치는 대통령’ 등이 그것.이들 영화는 소재와 설정은 다르지만 여주인공들은 저마다 독특한 로맨스를 무기로 관객들을 끌어들일 전망이다.‘좋은사람 있으면 소개시켜줘’의 신은경은 덜렁대는 귀여운 커플매니저로,‘가문의 영광’의 김정은은 사랑에 눈이 먼 화장품 회사 연구원으로,‘피아노치는 대통령’의 최지우는 착하지만 단호한 성격의 선생님으로 등장해 저마다 독특한 매력으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 톱스타 세 미녀 배우가 표현하는 그녀들만의 색다른 로맨틱한 매력을 더듬어본다.
[순수 최지우] ‘피아노 치는 대통령’당돌한 여교사
▲최지우=사랑의 순수(純粹),순수하지만 남자에게는 당돌하다
최지우의 매력은 무엇보다 귀엽고 순수하다는 점이다.올해 초 종영된 KBS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최지우는 예쁜 외모와 순수한 미소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특히 커다란 눈망울에서 흐르는 눈물은 어떤 남자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을 발산한다.
‘피아노치는 대통령’(감독 전만배·제작 씨네윌)에서 최지우는 긴 머리를 싹둑 자르는 등 외모에서도 확실한 변신을 시도했다.이전 눈물을 흘리는 감성적인 여인의 모습에서 벗어나 당돌하고 엉뚱한 여교사 최은수 역으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더욱이 영화 ‘인정사정 볼 것없다’에서 연인으로 출연한 적이 있는 배우 안성기의 마음을 사로잡는 역할이어서 편안하면서도 부담이 된다는 게 그녀의 설명이다.대통령(안성기)의 아들도 잘못했을 때는 따끔하게 혼을 내는 캐릭터지만 역시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순수한 매력 때문이다.대통령조차도 그녀 앞에서 피아노를 연주하면 마음을 빼앗고 싶어하는 터이니 최지우가 표현하는 로맨틱한 사연이 어떻게 그려질지 자못 궁금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