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둑! 아이고!!!

조회 수 3117 2002.08.12 22:24:20
김문형

무슨 소리냐구요?

제 허리에서 난 소리예요.

그동안 밀린 글 읽느라 계속 앉아 있었더니,

다 읽고  허리펴니 그만 허리에서 이런 소리가....

저 휴가 다녀왔어요.

3박4일 예정이었는데 비때문에 2박3일로 줄었어요.

아이들이 많은 관계로 정신 없었지만

용평의 공기는 역시 좋았어요.

지우의 추억을 찾아보려다 비땜에 못했구요.

용평은 대만 사람들로 북적이더군요.

울 가족들과 함께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었어요.

며칠 사이에 박명옥언니와 귀여운 차차의 생일이었네요.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우리 식구들의 나날이 발전하는 컴 실력에 주눅도 드네요.

하지만 전 컴맹으로 남을께요.

그래야  울가족들의 실력 맘껏 볼수있으니까요.

정말 지겨운 비가 오늘도 오네요.

이런날 지우는 뭘 할까 궁금해요.

푹쉬며 음악을 들을까?

엄마에게 김치전 해달라고 할까?  

아님 엄마에게 해드릴까?

저도 모든 가족들처럼 지우가 많이 보고프네요.

내일은 화창한 날이 되기를 바라며,

지우영화 촬영에 지치지 않기를 바라며,

두서 없는 글 여기서 마칠까 해요.

이글을 쓰는데도 늦은 시간에 웬전화가 이리도 오는지....

지우처럼 저도 이눔의 인기는 시들지를 않네요.(^  ^)

울 가족들 모두 사랑하는거 아시죠!!

지우도 내가 사랑하는거 알까요!!!


댓글 '6'

세실

2002.08.12 22:33:55

인기짱인 문형님~~ 부럽네요. 용평에서 지우의 발자취를 느꼈다니...지우님 울 홈에 자주 들어온다니 아마 알걸요. 불안하면 글 좀 더 많이 올리시라눈 ㅎㅎㅎ 좋은 밤되세요.^^

이지연

2002.08.12 22:40:58

문형언니 ...이제부터 허리운동 시작...하나 ,둘, 하나, 둘...ㅋㅋㅋ 언니 자주 좀 보자 나 언니보고싶다우~~`

sunny지우

2002.08.13 00:52:55

휴가 중이라 볼 수가 없었구나... 언니도 네가 몹시 보고 싶단다. 아이들 개학전에 볼수있으면 좋으련만.. 늘 건강하기를...

발라드

2002.08.13 02:45:17

문형씨, 휴가 다녀왔군요. 아이들도 건강하죠? 문형씨의 큰 눈망울이 아른거리네요.. 보고싶구요..잘 지네요~~~

바다보물

2002.08.13 11:59:54

언냐 어깨에 허리가정.....안돼지 조심혀요 글 나중에 읽어도 되는데.....그래도 나름대로 재미있는 휴기였겠네요 담음에 봐요 언냐~~~

이정옥

2002.08.13 20:10:55

우리 이븐 문형이 조심하지 ..문형이 인기는 언제나 사그러 들래나 ㅎㅎㅎㅎ허리 조심하고 자주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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