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친하고 싶은데......

조회 수 3103 2002.08.12 08:31:35
바다보물
난 정말로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 기회를 주지 않네요
만나서 많은 얘기도 하고 싶고.....만나서 수다도 열심히 떨어보고 싶은데.....
전화통 붙들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누구를 신나게 흉보고도 싶은데.....
알고보면 부드러운 사람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도통 기회를 주지 않네요
얼마나 좋아하는지도 말해주고 싶은데.....
내일처럼 응원하고 있다고 절실히 말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끝까지 함께하고 싶다고도 말해주고 싶어요
흑!
이런 내마음을 알까요?
아마 모를거에요
절대로 모를거에요
왜냐구요?
좀 둔한 사람 같거든요
이런 절 장난스럽다고 누구는 말하더군요
아닌데.....이게 내 사랑의 표현 방법인데.....
아쉬워요
장난으로 치부해 버리다니......
이나이에 이런 감정 가지기가 쉬운가요 어디......
아무도 제 진심을 모르더군요
그러니 당사자는 오죽하겠어요?
언제쯤 나의 진심을 알아 줄까요?
자주 만나지는 못해도 가끔은 아~~~~~주 가끔은 그래도 보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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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지 우!
그녀는 우리의 이런 마음을 알까요?
정말 한번만이라도 난 그녀를 쳇방에서 보고 싶답니다
우리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도 말해주고 싶은데.....
옛날엔 자주 왔다고도 하는데......
단한번이라도 말해보고 싶은데....
그녀는 언제쯤 우릴 찾아줄까요?
욕심부리지 말라구요?
아니요 욕심 부리고 싶어요
한번인데 어때요?
딱 한번만 보고 싶다는데.....
근데 정말 내 욕심이 과한가요?



  

댓글 '8'

이정옥

2002.08.12 08:41:11

보물아 지우가 보물이 마음 다 알고 있을거야 ㅎㅎ우리 상냥한 보물이 지우가 한번만 얘기 해보면 아마 빠져 들걸 ㅎㅎㅎ보물에 매력은 사람을 빨려들게 하는 묘한게 있거덩 ㅎㅎ고기에 지우가 풍덩 빠져야 하는데 ㅎㅎㅎㅎ조금만 기다리라우 ..지우 아줌마 되면 우리 원수 갚자 .그동안 우리 속상하게 한거 두배로 돌려 봤자눔 ㅋㅋㅋㅋ보물이 진심 언니가 알아 줄께 ..잘보내 오늘 하루도~~~

이지연

2002.08.12 09:42:24

언니야 나도 울지우가 보고싶다우~~~ 담에 지우가 챗방에 들어오면 혼내줄까? 왜 늦게왔냐구...

선주

2002.08.12 09:54:48

난 또 누군가했네..... 지우였구먼. 지연아 우리같이 혼내주자.

세실

2002.08.12 10:19:57

보물아 지금 지우는 영화촬영중이야~~ 지우가 챗방에 왔을 땐 백조였던 시절이지...지금은 지우를 지켜볼 때~~

해나

2002.08.12 11:19:15

ㅎㅎ 마자여 저두 지우언니 한번이라두 꼭보고 싶어여~ 실제루본적두 없구..ㅜ.ㅜ 지우언니 안바쁠때 한번 들리시겠져 모..^^

프리티 지우

2002.08.12 13:22:48

저는 얼굴이라도 보고싶다눈...아니다. 그냥 우리 지우언니가 날 알고있다는걸 나에게 확인시켜줬음 좋겠다..흑흑...지우언니는 나라는 존재를 알것인가..제발~ 이야기한번한다면..전 여한이 없을거여요..

sunny지우

2002.08.12 18:29:48

늘 곁에 있어서 함께 하고픈 `최지우' 그녀를 볼날을 우리 모두 기대하면서....

삐노

2002.08.12 21:48:35

ㅎㅎㅎ난 누군가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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