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한번 보세요

조회 수 3157 2002.08.07 00:50:57
토토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거리 말인가

   대부도와 제부도 사이

   그 거리 만큼이면 되지 않겠나



   손 뻗으면 닿을 듯, 그러나

   닿지는 않고, 눈에 삼삼한,



   사랑하는 사람과의 깊이 말인가

   제부도와 대부도 사이

   가득 채운 바다의 깊이 만큼이면 되지 않겠나



   그리움 만조로 가득 출렁거리는,

   간조뒤에 오는 상봉의 길 개화처럼 열리는,

   -이재무(1958~) '제부도' 중







Don Gibson-Sea Of Heartbreak                


        
        


        


이렇게 찬란히 빛나는 바다가 보고싶네요.^*^
한때 이노래 무지 좋아했었는데.....

댓글 '1'

이정옥

2002.08.07 21:55:13

토토님 제마음을 요렇게도 잘 알아주시고 ㅎㅎㅎ고마워요 ..올해는 바다 구경 한번 못해 봤네요 ㅎㅎㅎ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5673 부탁할게요 [1] 폴라리스 2002-07-16 3152
25672 제목이라는게... [2] 달나라 2002-07-14 3152
25671 운영자언냐 보세여... [6] 프리티지우 2002-07-13 3152
25670 [기사]지우님과 용준님 기사 났네요.... [8] angel 2002-06-19 3152
25669 아날을그리워하며..1부-12부주요장면다시보기!! [2] 천년의후에 2002-06-19 3152
25668 우리가 이겼습니다. [3] 토토로 2002-06-18 3152
25667 정상을 지킨다는게... [8] 김문형 2002-06-11 3152
25666 포리너 넨시님의 인사말입니다... [2] 찬희 2002-06-11 3152
25665 지우씨, 생일 축하해요 [1] 애니 2002-06-11 3152
25664 아쉽지만....저 .. 지우♡ 2002-06-07 3152
25663 이나이에 홧병이라네요. [6] 김문형 2002-06-05 3152
25662 언니들 미안해요...... [16] 태희 2002-06-05 3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