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휴가 간다고 동네방네 소문 냈던 보물입니다
오늘밤에 출발 예정이거든요
토요일이라 오전근무하고 온 남편과 점심을 먹고....
남편은 주섬주섬 휴가 용품(?)을 챙기더군요
전 옷이랑 애들 물건만 챙기면 되길래 오늘이 지나면 언제 볼지 모르기에
게시판에 들어와서 답글 달고 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어디에서 절 부르는 심상치 않은 목소리......
아니 도대체 지금 뭐하냐고 짐 안챙기고........
구래서 슬며시 나가서 짐 꾸리고 다시 들어와서 봤더랬습니다
글 딱 하나 읽었는데......
아흐~~~~
오늘은 좀 안보면 안되겠냐고 잔소리를 ......
안그랬는데 먼길 앞두고 울신랑이 예민해진 모양.......
이거이 전부 지우 땜시 생긴일이라 여겨지므로
책임은 지우가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흐미~~~~~
나 내 책임이라고요?
알써요 내가 혼자 잔소리 다 듣겠습니다
휴가 떠나기전에 멋있게 인사하고 갈라고 했는데.....
멋있는 글은 나랑은 안 어울리는 모양입니다
새로운 가족들도 많이 보여서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줌마지만 아줌마님들이 많이 오시네여
역시 용감한 아줌마님들입니다 두 팔 벌려 환영할거에여 울가족들이
울나라는 아줌마 없인 아무일도 안된다는거 아시죠?
지우야 걱정 말오
넌 우리 아줌마들이 책임지마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울 젊은분들 소외감 느끼지 마세요
요즘 여러분이 안보여서 울운영자들이 걱정이 많던데
얼릉 휴가 마치고 돌아오세여 아셨죠?
그람 잘들 지내세여 지는 일주일 후에 오겠습니다
안녕~~~~~~~~~~
바이바이~~~~~
알라뷰~~~~~~~~~~~~
이히리베디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밤에 출발 예정이거든요
토요일이라 오전근무하고 온 남편과 점심을 먹고....
남편은 주섬주섬 휴가 용품(?)을 챙기더군요
전 옷이랑 애들 물건만 챙기면 되길래 오늘이 지나면 언제 볼지 모르기에
게시판에 들어와서 답글 달고 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어디에서 절 부르는 심상치 않은 목소리......
아니 도대체 지금 뭐하냐고 짐 안챙기고........
구래서 슬며시 나가서 짐 꾸리고 다시 들어와서 봤더랬습니다
글 딱 하나 읽었는데......
아흐~~~~
오늘은 좀 안보면 안되겠냐고 잔소리를 ......
안그랬는데 먼길 앞두고 울신랑이 예민해진 모양.......
이거이 전부 지우 땜시 생긴일이라 여겨지므로
책임은 지우가 져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흐미~~~~~
나 내 책임이라고요?
알써요 내가 혼자 잔소리 다 듣겠습니다
휴가 떠나기전에 멋있게 인사하고 갈라고 했는데.....
멋있는 글은 나랑은 안 어울리는 모양입니다
새로운 가족들도 많이 보여서 그래도 기분은 좋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아줌마지만 아줌마님들이 많이 오시네여
역시 용감한 아줌마님들입니다 두 팔 벌려 환영할거에여 울가족들이
울나라는 아줌마 없인 아무일도 안된다는거 아시죠?
지우야 걱정 말오
넌 우리 아줌마들이 책임지마 ㅋㅋㅋㅋㅋㅋ
그렇다고 울 젊은분들 소외감 느끼지 마세요
요즘 여러분이 안보여서 울운영자들이 걱정이 많던데
얼릉 휴가 마치고 돌아오세여 아셨죠?
그람 잘들 지내세여 지는 일주일 후에 오겠습니다
안녕~~~~~~~~~~
바이바이~~~~~
알라뷰~~~~~~~~~~~~
이히리베디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