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가 끝난후 드라마마다 마음이 끌리지가 않았답니다.
모든 드라마를 지우씨로 그려보는 이상한 병이 생겼지 뭔닙까...

우리 아들과 내가 좋아하는 고수가 나온다길레 기대했는데
귀여운 양동근이 같은 시간대에 하더군요.

뭘 봐야할지 고민,고민...ㅋㅋㅋㅋㅋ
순수의시대에 나오는 고수를 선택하고 네 멋대로는 녹화로 결정했죠.

그런데 아~~유 어떡해요 고수의 파트너 연기가 고수를 멀리하게 만드네요.흑, 흑
이일을 어쩐데요....고수야~~~~~~~

처음에 우리아들은 구준엽외 남자분들 연기가 볼만 하다고
김민희 나오는 장면은 무시하고 보자고 하더니 결국은 체널을 돌려버리더군요.

지금으로서는 네 멋대로해라 쪽으로 마음이 끌려서 재미에 쪼금 빠져 들고 있다눈...
어쩌나 이 변덕을 고~수~야....연기가 좋던데..

여러분 나~~ 여기다가 딴 드라마와 다른 스타 얘기 했다고 미워하지 말라눈
그래도 지우씨가 나오는 드라마였으면 나에겐 갈등이 없었을꺼라눈.ㅋㅋㅋㅋㅋ




Geri Halliwell - It's Raining Men----어디에선가 들어 보셨죠???댄스 타임을 즐겨 보세요.
혼자서 듣기 적적 하신분은 남일이와 함께 들으라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