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의 방 한칸..

조회 수 3111 2002.07.08 15:39:02
천년의후에

♤내 마음의 방 한 칸♤ 어느날 갑자기 다가오는 그를 위해 내 마음의 방 한 칸을 비워두었네. 그런 정갈함으로 나는 새벽을 기다리네. 그 신새벽에 피어오르는 안개를 기다리네. 내가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 아니면 나를 가장 그리워하는 사람 안개가 되어 서성이는 그 창가에 서 있네. 그렇듯 새벽마다 나는 또한 수없이 그댈 떠나보내는 연습을 하네. 내 안에 있는 그대를 지우는. 끝내는 내가 지워지고야 말. 어느날 갑자기 다가오는 그를 위해 내 마음의 방 한칸을 비워두다가. -이정하-

비가 그쳐서 더울줄알았는데..
예상과는 달리 그리 덥지는 않내요..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햇빛쨍쨍한 날씨보단..비가 그친후에 바로 그흐린날씨가...제일좋던데-_-
덥지도 않고 춥치도 않고...+_+;;
난 우중충한 날씨가조은데 사람들은 노인내라구 놀리네요..-_-;;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1696 스 타 지 우 [30] 바다보물 2002-11-13 3117
31695 운영자 현주님... Jake (찬희) 2002-11-02 3117
31694 캡쳐요~^^(코스언뉘 꼭 보기요~) [3] 차차 2002-10-27 3117
31693 깨달았읍니다 [2] 엘비라 2002-10-26 3117
31692 영화 "친구" [1] J 2002-10-16 3117
31691 11435번 답글 " 궁금한게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 대락 생각나는대로 남깁니다. [1] 마르시안 2002-10-12 3117
31690 ++어키 복귀에효~*^^*이게 얼마만?+++ [6] ○ⓔ뿐어키○ 2002-10-11 3117
31689 그녀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것은..... [6] martina21c 2002-10-08 3117
31688 미리 인사 드릴게요. [2] 토토로 2002-09-19 3117
31687 천생연분님기분나// [5] 지나가다 2002-09-12 3117
31686 현주누나...포리너 Fun님께서 편지를... [1] 찬희 2002-09-07 3117
31685 연수 왔습니다. [5] 토토로 2002-08-27 3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