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살아있어요.

조회 수 3137 2002.07.06 02:04:17
김문형
우리 가족들 모두 잘 계시죠?
제가 그동안 너무 소홀했던거 깊이 반성하고 있어요.
축구로 인해 너무 열심히 응원한 나머지 탈진했잖아요.
게임할때마다 아이들 데리고 문학구장으로 응원다녔거든요.
그랬더니 몸에 무리가 왔어요.
또 먹거 있던 한약이 부작용으로 자꾸 부어서 손 발을 움직이기가 괴로웠답니다.
그와중에 언제 그랬는지 손톱이 아주 조금 떨어져 나갔는데 손을 쓸수가 없더라구요.
이리저리 요즘 일이 계속 꼬였어요.
손 때문에 글은 못올려도 열심히 빠지지 않고 가족들 글 읽었어요.
지우의 팬미팅때 동영상도 올라와 있고 그날의 너무 예뻤던
지우 모습과 우리 가족들 모습이 생각 나네요.
언제 또 보죠?
비가 많이 오네요.
우리 가족들 계신곳에 피해가 없기를 바래요.
앞으로는 자주 들어오고 열심히 식구들글에 댓글도 달께요.
우리 큰 언니들,예쁜 동생들, 그리고 친구들 .
모두모두 사랑해요.

댓글 '9'

김진희

2002.07.06 02:46:17

많이 아푼거 아니지??온니??몸조리 잘하궁..짐 바람이 세게 불어요..에구..무셔라..언니두 조심하세여~~

※꽃신이※

2002.07.06 07:54:27

다들.. 이제 하나둘씩 제정신을 차리는듯.. 역시.. 축구때문이였어.. 축구.. 미워야하는거야??=..=;;

이정옥

2002.07.06 08:06:40

문형씨 왜 오랜만에 온겨..팬미팅때 예쁜 문형씨 얼굴 글보면서 생각하게 자주 오시게...축구도 끝났고 ..그열정으로 우리 여기서 매일 보세나...인천은 괞찮지? 태풍때문에 난리네 ..오늘도 좋은하루 ~~

온유

2002.07.06 08:50:06

문형언니 정말 오랫만이죠 저도 6월은 뭔지 모르게 정신이 없었는데 오늘부터 많이 한가해질것 같아요 언니 건강 조심하시구 자주 여기서 뵐께요

sunny지우

2002.07.06 09:32:20

그래서 안보였구나, 빨리나아서 자주 글 보았으면 한다. 쪽지 고마워...아픈손으로 쓴 글 잘 받았다. 쾌유를 기도하마.

발라드

2002.07.06 10:02:32

문형님.. 힘 내시고, 건강하세요...

바다보물

2002.07.06 11:54:59

언니 얼른 기운 차리고 자주 뵈여 쪽지보냈어여

이지연

2002.07.06 12:49:07

언니 힘들었구나....그래도 손가락은 멀쩡하잖어...전화좀 하지

앨리럽지우

2002.07.06 12:55:43

언니~ 기도할게요.. 언니 다시 건강해져야할텐데~ 문형언니 글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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