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자리..

조회 수 3143 2002.07.03 00:27:42
천년의후에

빈 자리...




늘있던...


언제나 볼 수 있고 음성을 들을 수 있던...


당신의 자리가 오늘 너무 그립습니다.


항상 곁에 있을거라고 생각했던


나의 바보같은 마음이


당신의 빈 자리를 너무 힘들게 합니다.


당신은 나의 곁에 있던 것이 아닌데...


내가 당신 곁에 머무르고 있던 것인데...


가끔 착각을 합니다.


당신이 나의 곁에 있다는 착각을 합니다.


나의 착각이 나를 힘들게 합니다.


당신의 빈 자리가


나를... 힘들게 합니다.




-천년의후에-




오늘의 마지막글이네요..
어제와 마찬가지로 즐거운 밤보내시구 후에 꿈꾸며 잠드시길..^^
-천년의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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