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거침없는사랑 보신분 계신가요?? 저 마음이 많이 답답합니다
분명 전 아줌마고...남자가 바람피우는거...아가씨가 유부남과 사귀는거...정말 경멸하는데..
근데도 슬프더군요...눈물이 나오려하는거 억지로 참았습니다
우리신랑이 옆에있어서...정환이랑 경주가 넘 안타까웠는데...
맘대로 울지도 못하고 봤습니다...
경주의 말처럼 우리는 무슨사이죠???
남녀의 관계라는거 어떻게든 정의내려져야하고...무지 혼란스럽습니다
내가 채옥이라면...내가 경주라면...내가 원희라면
아직 채옥이는 정환이의 마음을 모르니까...나중에 알게된다면...어떨까?
근데 분명 이얘기가 드라마에만 있는 얘기는 아니겠지요
일상적으로 우리들 가까이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일거예요
결혼하고 나중에 찾아온 사랑에 대해
맘에만 간직하고 가정을 지키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모든이들에게 욕을 먹고서라도 사랑을 택하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어떤게 옳은건지 그누구도 알수 없죠..
아이를 위해서....가정을 위해서....
아휴~~ 정말 어렵네요
정환의 말처럼 경주한테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그의 사랑이 아프고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어찌 사랑하는 사람한테 다른욕심이 안생길수 있을까요?
사랑을 하면 서로 안고싶고..만지고 싶고...그런것을...
그냥 동료라는 이름으로 가끔 차마시고..밥먹고...
그럴수만 있을까요?
너무도 초라하게 보이는 경주이기에..그녀의 사랑이 안쓰럽습니다
자그마한 그녀의 어깨를 보면서.....인생을 손해보기만 하면서 사는 그녀를 보면서
정환은 얼마나 그녀에게 커다란 울타리가 되주고싶을까요?
하지만 전 당당히 그둘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얘기할수가 없네요
마음으로는 그둘을 인정하는지 모르지만 차마 입밖으로 말할수가 없네요
어제 정환이를 보면 우리신랑이 그러더군요
왜 유부남이 저렇게 끈적거리냐구요.......
제맘속으론 울신랑에게 말했답니다..
그게 아니야...저사람은 그런게 아니라니까........
하지만 울신랑에게도 입밖으론 말할수 없었어요
어제 다음회 예고장면을 보면서 울어버렸습니다...신랑이 씻으러간사이에
정환의 집에 찾아온 경주.......정환과 채옥의 침실을 보면서........
채옥이 빼논 반지를 보면서 그것을 가지고 나와버리는 경주.......
그런 그녀의 손에 있는 반지를 보며 정환이 말하죠?
왜 그랬냐구?
경주가 말합니다..........
다 갖고 싶었다고...당신의 집도...반지도......나 내꺼였음 좋겠다고요....
마지막 예고장면에서 정환이가 말합니다..
넌 이미 다 가졌다고요....나를 가진거라고요.....
그러나 답은 없습니다.......그래서 마음이 답답한 아린이네요........
분명 전 아줌마고...남자가 바람피우는거...아가씨가 유부남과 사귀는거...정말 경멸하는데..
근데도 슬프더군요...눈물이 나오려하는거 억지로 참았습니다
우리신랑이 옆에있어서...정환이랑 경주가 넘 안타까웠는데...
맘대로 울지도 못하고 봤습니다...
경주의 말처럼 우리는 무슨사이죠???
남녀의 관계라는거 어떻게든 정의내려져야하고...무지 혼란스럽습니다
내가 채옥이라면...내가 경주라면...내가 원희라면
아직 채옥이는 정환이의 마음을 모르니까...나중에 알게된다면...어떨까?
근데 분명 이얘기가 드라마에만 있는 얘기는 아니겠지요
일상적으로 우리들 가까이에서 많이 일어나는 일일거예요
결혼하고 나중에 찾아온 사랑에 대해
맘에만 간직하고 가정을 지키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모든이들에게 욕을 먹고서라도 사랑을 택하는 사람도 있을거구요
어떤게 옳은건지 그누구도 알수 없죠..
아이를 위해서....가정을 위해서....
아휴~~ 정말 어렵네요
정환의 말처럼 경주한테 아무것도 해줄수 없는 그의 사랑이 아프고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어찌 사랑하는 사람한테 다른욕심이 안생길수 있을까요?
사랑을 하면 서로 안고싶고..만지고 싶고...그런것을...
그냥 동료라는 이름으로 가끔 차마시고..밥먹고...
그럴수만 있을까요?
너무도 초라하게 보이는 경주이기에..그녀의 사랑이 안쓰럽습니다
자그마한 그녀의 어깨를 보면서.....인생을 손해보기만 하면서 사는 그녀를 보면서
정환은 얼마나 그녀에게 커다란 울타리가 되주고싶을까요?
하지만 전 당당히 그둘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얘기할수가 없네요
마음으로는 그둘을 인정하는지 모르지만 차마 입밖으로 말할수가 없네요
어제 정환이를 보면 우리신랑이 그러더군요
왜 유부남이 저렇게 끈적거리냐구요.......
제맘속으론 울신랑에게 말했답니다..
그게 아니야...저사람은 그런게 아니라니까........
하지만 울신랑에게도 입밖으론 말할수 없었어요
어제 다음회 예고장면을 보면서 울어버렸습니다...신랑이 씻으러간사이에
정환의 집에 찾아온 경주.......정환과 채옥의 침실을 보면서........
채옥이 빼논 반지를 보면서 그것을 가지고 나와버리는 경주.......
그런 그녀의 손에 있는 반지를 보며 정환이 말하죠?
왜 그랬냐구?
경주가 말합니다..........
다 갖고 싶었다고...당신의 집도...반지도......나 내꺼였음 좋겠다고요....
마지막 예고장면에서 정환이가 말합니다..
넌 이미 다 가졌다고요....나를 가진거라고요.....
그러나 답은 없습니다.......그래서 마음이 답답한 아린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