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승 코리아

조회 수 3163 2002.06.12 18:36:14
사라
우리 나라가 자랑스럽습니다.
축구를 잘해서가 아니라
우리들이 하나되는 마음과 응원전후 쓰레기를 치우고 아름답게 돌아가는 우리가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의 시민의식에 외신 기자들이 놀란다고 합니다.
우리는 가능성이 많은 민족입니다.
우리 민족은 원래 착한 민족입니다.

안톤 오노의 인터뷰 내용을 보니 화가 납니다.
미국인들의 자만감은 그런 소소한 일들중에도 나타납니다.

우리 잊지 맙시다
그 오만한 나라를 기억하고 스스로 실력을 키웁시다.
우리의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 냅시다

우리는 너무 쉽게 잊어버립니다.
잊지 말고 기억합시다

학생들은 공부 열심히 하고 주부들은 아이들에게 남편에게 자신감을 실어 줍시다.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합시다
그래서 먼후날 미국을 이깁시다.
필승 코리아



댓글 '3'

sunny지우

2002.06.12 21:28:26

사라님 좋은 말씀이군요. 각자가 자신이 처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처럼 중요한 일은 없을 겁니다. 필승 16강! 포르투갈을 이깁시다.

정바다

2002.06.12 21:40:04

동감 입니다..좋은글 감사합니다..

아린

2002.06.12 22:52:47

당근 옳으신말씀이라눈..난 지금 컴에 열씨미라눈..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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