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너무 하네요....

조회 수 3166 2002.05.24 16:19:40
맑음

>공식에 갔었는데.....
>너무 마음이 아프고 슬프네염.
>갑자기 '지우씨 부모님의 마음은 얼마나 힘드실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연예인이기에 들어야 하는.......
>하고픈 이야기는 많이 있는데 답답하네요.
>오늘도 눈팅만 하려고 했는데.......
>너무 슬프테여.


님의 글을 읽고 저 또한 맘이 아프군요
어제 어느 식당에 갔다가 무심코 사람들의 얼굴을 보다가 문득 저 사람이  혹 저 사람이
ㅇㅇ게시판에 그렇게 심한 말을 한 사람일까 하는 웃지 못할 생각이 스쳐드랬답니다.
참나~~
전 요즘 틀린것과 다른것을 익히려고 노력 중이고요.
또 그이야기 햇님과 바람이 나그네의 옷을 벗기는....그우화를 화가 날때마다 묵상 하곤 한답니다.
다른 사람의 안 좋은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하니까 내가 아프구나 싶어 하고픈 말을 한번 참기도 하구요...컴퓨터 덕분에 인생공부를 다시 하고 있습니다.
속은 상하지만 ...햇님과 바람(근데 이제목이 맞나.아무튼..)이야기 생각하면서 우리가 먼저 사랑으로
다가가는게 나도 덜 속상하고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수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이거 아무나 하는거 아니랍니다...어디어디에서만 가능 하지요~~(ㅋㅋ아실랑가..우리님들..)
님 기분전환 하세요~~
축복의말을 했을때 상대방의 그릇이 안되면 그축복은 내게로 온답니다....화이팅~~



댓글 '1'

맑은 눈물

2002.05.24 17:29:27

지금 공식에 또 갔다왔습니다.'아이고 김재민 입니다'글 읽어보세요.눈물이 나네요.슬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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