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지우 스타일 무테 선글라스

                          
  
                            여름 필수품 중 하나, 바로 뜨거운 햇빛을 차단시켜줄 선글라스이다.
아무리 햇빛을 도구를 사용해 가리려고 해도 결국 따가운 빛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것이 바로 여름철. 자꾸 햇빛 때문에 인상을 쓰게 되면 자칫하면 그대로 얼굴에 남아 잔주름을 만들 위험성이 높다.

그렇다고 디자인, 색상을 전혀 무시한 채 아무런 선글라스를 쓸 수는 없다. 선글라스도 결국은 패션이니깐... 지나치게 색상이 진하면 실외에서는 더없이 좋겠지만, 실내에서는 답답하기 마련. 그러서인지 최근 유행스타일은 바로 투톤 렌즈. 그 중 [겨울연가]로 높은 인기를 모았던 최지우 스타일의 무테 선글라스는 세련되고 시원한 느낌을 줘 인기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지우 스타일의 선글라스는 알루미늄 스틸을 사용해 가볍고 착용감이 우수하고, 색상이 적당해 자외선 차단은 물론이고 실내ㆍ외 어디서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평상시에는 헤어밴드 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디자인이라 여성들에게는 더욱 인기 제품이다.

     
최지우 흑백 진주세트 목걸이& 심플 카시오 시계

      

                         
 
                            작년 가을 안방극장에 일대 신드롬을 일으켰던 '가을동화'의 윤석호 PD가 지휘봉을 잡은 '겨울연가'는 강원도 춘천과 남이섬 등 지방 전원도시의 설원을 배경으로 영화 '러브스토리'나 '러브레터'를 연상케 하는 미학적 영상을 담은 드라마.
고교때 첫 사랑이던 준상(배용준)과의 추억을 잊지 못하던 중 10년이 지나 자신 앞에 나타난 준상을 닮은 민형(배용준)과 새로운 사랑을 키워가는 유진(최지우).
지난 96년 자신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KBS 2TV 드라마 '첫 사랑' 이후 SBS TV '아름다운 날들'까지 줄곧 한가지 색깔만을 유지해온 그녀가 최근 엄청난 변신을 시도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녀가 또한번 주목받은 그녀의 패션스타일을 살펴보자.
[아름다운 날들]에서 파스텔톤 의상으로 수수한 이미지를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밝고 톡톡 튀는 원색을 주로 사용한다.
심플한 니트에 정장바지를 매치하는 등 세미캐주얼을 자주 입는다.
긴다리를 강조하기 위해 발목까지 오는 타이트한 시가렛 팬츠를 입고 A라인이나 플리츠 스커트를 입어 힙을 커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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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확 달라지고 싶었어요. 한가지 모습만 계속되면 지루하잖아요."
일단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긴 머리도 커트했다는 그녀의 모습이 겨울이 지나고 꽃피는 봄이 오면 더 이상 지나치게 착하기만 한 최지우가 아닌 발랄하게 활짝 핀 최지우의 모습으로 바뀌어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