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 부러워요!!

조회 수 3114 2002.05.04 14:38:42
doe
요즘은 하얀연인들에 자주 출몰하다보니 이곳 스타지우에선
오랜만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 모두 안녕하신지..
(기억은 하실런지.. ㅎㅎ)

지우씨가 용준씨의 마음의 문을 열었다니.. 이미 예감했던거지만
확인(?)을 하고 나니깐.. 지우씨가 너무 부러워집니다.
누군가의 굳었던 마음을 열게 하고 그래서 더욱 유하게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만드는건.. 정말 대단한 힘이잖아요.
이곳 스타지우 식구들이 바라보셨듯, 우리 지우씨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용준씨의 마음을 열게 할 수 있었던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언론의 색안경때문에 두분의 만남이 조심스럽게 이어지지 못하고
매도된 것은 정말 안타깝지만,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두분.. 소중하게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분들이니깐요. ㅎㅎ

온통 우울한 일들 뿐이었는데.. 즐겁고 행복한 소식에 제가 다 힘이 나네요.
모두 행복한 날들 맞이하세요. ^^

댓글 '3'

Jake (찬희)

2002.05.04 14:44:19

맞아요... 지우님... 정말 대단하고 신비스런 분이세요... 아름다움으로 겨울같았던 한 사람의 마음을 녹여버린... 정말 아름다운 사람...^^

*주니*

2002.05.04 18:14:33

용준님.. 아직 지우님을 사랑한다거나.. 이성의 감정이라는 말씀 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랑이란 표현도.. 이르다는 느낌이네요~

doe

2002.05.05 17:47:58

위에서 '자기'라고 한건.. 지우씨가 아니라 용준씨가 용준씨 스스로를 더욱 사랑하게 됐단 의미였는데.. 잘못 전달됐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3018 아주 작은 눈송이들은 서로 손을 잡고 어깨를 기대고 있데요. [3] 코스 2003-04-23 3120
3017 산사의 아침 (自詩) - 佛誕日 [5] 2003-05-02 3120
3016 이게 컴터래여~~ [4] 정아 2003-05-14 3120
3015 푸하하... 고딩이 됀 짱이 ㅋㅋ{현주누나 돠줘요} [2] 지우짱17 2003-05-20 3120
3014 고마우신 님들에게..... [5] dapico 2003-06-06 3120
3013 우리의 마음의 꽃과 지우^^ [6] 정아^^ 2003-06-13 3120
3012 아니 벌써~ [1] 잠시잠 2003-07-02 3120
3011 Don't hurry, be happy [5] 혜경 2003-07-12 3120
3010 어색한.... 꽃신이. [3] ※꽃신이※ 2003-08-20 3120
3009 게시판 실명제 논란 [1] 스타팬 2003-08-24 3120
3008 파로마 가구 씨엡을 보면... [3] 찔레꽃 2003-08-28 3120
3007 오래간만에...^-^ 지우언니 백만년전 시리이즈으! [5] ★벼리★ 2003-09-01 3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