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이소녀



안녕하세요,윤석호입니다.
겨울연가방송내내 많은 관심들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러가지 부족한 것들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애정과 비판을 해주신 여러분께 이제야 인사드립니다.
드라마할때마다 사전제작을 하지 못하고 바쁘게 방영일정에 맞추다보니 드라마 종영 쯤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저희 드라마에 보내주신 여러분의 끊임없는 사랑과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는 이러한 여러분의 비판과 아쉬움을 거울삼아 차기 작품에는 사전 제작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저는 드라마 종영 후 그동안 못만났던 지인들을 만나고,
또 4월에 떠나는 여행준비를 하고 있읍니다.
바쁜 드라마 촬영 중간에도 틈틈히 윤사모 회원님들의 의견을 보기위해
폴라리스 세트장에 연결된 컴퓨터를 통해 이 곳을 방문했었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이 매서운 칼바람이 되기도 하고, 추운 겨울날씨의 따뜻한 훈풍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여러분의 주옥같은 의견 하나 하나가 저와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라고 항상 가슴에 새기며, 다음 작품에 심여를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이 페이지를 통해서 근근히 저의 근황과 이야기를 올리겠습니다.
환절기 입니다.
낮에 시원한 바람이 저녁엔 여간 매서운게 아닙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다음에 또 뵙지요.
감사합니다.



댓글 '2'

sunny지우

2002.05.04 00:39:43

싱글이 소녀님 감사해요. 저는 개인적으로 윤PD님이 존경스러워요. 자신의 작품세계에 대한 주관이 뚜렷하시고 열정이 참 대단 하시더라구요. 또한 변화를 위해 노력과 배움의 자세가 훌륭하신 것 같습니다. 평안 한밤 되세요..

운영2 현주

2002.05.04 03:54:39

여행 끝내고 오셨나 몰겠네요..유럽여행 가셨다더니........^^ 저도 이분 작품 세계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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