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왔네요

조회 수 3154 2002.05.02 23:50:18
jwsarang
어제 아날 울면서 코를 풀어가며 보고있자니 신랑이 청승맞다고 하대요. 그러거나 말거나. 지우! 무작정 그녀가 좋아져서 객관적으로 보려면 한참이나 걸릴것 같다는... 지난주였던가 괜히 오버해서 흥분하는 나에게 나 스스로 너무 낯설어서 이거는 아닌데.... 그래도 또 왔네요. 겨울연가로 시작된 병이 아날때문에 더 깊어가니... 현실로 돌아가야지, 아니 아날끝날때까지만... 이러다보니 벌써 오월이네요.여기 스타지우라는데 매일 들러서 지우 소식도 듣고 내맘같은 동질감도 느끼고(동네에서는 표시못함.) 여러님들에게 감탄하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앞으로도 계속 지우 지켜보고 정말 잘되기를 바랄께요.

댓글 '3'

실론티

2002.05.03 04:08:19

저는 청승맞지 않던데....결혼하면 감성이 없어지나?...아님 내가 넘 감상적인가?...ㅠ.ㅠ. 이제 정신차리자,,,,남자가 드라마 에 빠져있는 모습남들이 이상하게 생각할지두 몰러...우띠...

변은희

2002.05.03 04:39:21

지우사랑님께 인사드릴려고 들렀는데,아까 아무도 인사를 안 드렸길래 마음이 서운하실까봐 살짝이 들어왔는데.... 지우사랑님,그리고 실론티님 반갑습니다.저는 개인적으로 드라마를 좋아하는 남자분들도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바다보물

2002.05.03 07:21:10

지우사랑님 저도 드라마 보면서 울면 남편이 한심한듯이 쳐다본답니다 하지만 그게 남여의 차이인걸 어쩌겠습니까 실론티님 남자분도 멜로드라마를 좋아하시는 분이 계신가봐요 감정이 풍부하신 분이라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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