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하는 지우언니..
구름사이에 뜬 별처럼 더욱 빛나고...
빈 논길을 쓰다듬는 달빛처럼 은은하며...
해 뜨고 지는 일에 고개를 끄덕이는 구절초처럼 겸손하고..
저무는 들녘 더욱 은은해서 억새풀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아름다운 언니가 되었음 좋겠어요...
언니를 지켜보는 우리들은요...
너무나 화사해서 시들기 시운 꽃을 동경해서 재촉하기보다는..
보지 못해서 안보는 그 시간만큼 믿음을 다질께요...^^
바위도 깎고 갯벌도 허무는 밀물 썰물처럼 아픈사랑보다는...
언니의 실수도, 단점도 예쁘게 보아주는 사랑을 할께요^^
물 오리떼 쉬고가는 저녁 강물처럼...
지치고 힘들 때 편안히 안식을 얻고 갈 수 있도록 해드릴께요..
*말꼬리*
“왠지 느낌이 좋은 목요일”! 만들어가고 계신가요?
<늦게까지 안자구 제가 주문을 걸어놨거든요?!헤헤~>
과 답사를 안 갔더니 오늘은 그냥 음악 들으면서 컴만 하고 있네요...^^
시간이 이렇게 있을 때 미리 레포트 준비도 해놓고 해야하는 건데...^^;
이렇게 놀다가 나중에는 허겁지겁 해치워요-.-;;
행복한 날 되세요~~~* 샬롬 *^_^*
☆ 지금 흐르고 있는 곡은 박지윤의 "난 사랑에 빠졌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