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눈팅만 열심히 한 바다보물이에요
그치만 답글도 몇개 쓰구요 정말 열심히 울가족들 만나러 왔었지요
비가 내린뒤 어제는 하늘도 깨끗하고 날씨도 좋다 못해 덥기까지 하더군요
밖에 나들이를 가신분도 계실꺼고 미혜님처럼 회사에 나가 일을 하신 분도 계시겠죠?
모두들 좋은 하루 보내셨기를....
여러분 중에 혹시 승미라는 제 친구를 기억하시나요?
결혼으로 너무 큰 아픔을 겪은 친구요
그 친구를 만났습니다
정말 너무도 오랜만에요
그렇게 폐쇄적으로 변했던 친구가 창원에서 6시간 가까이 차를  타고 수원까지 저를 만나러 왔습니다
그 옛날 날 만나러 왔던것처럼요
저희 가족과 같이 에버랜드에 가서 얼마나 신나게 놀았나 모릅니다
지방에 살다보니 에버랜드에 젤 가고싶다더군요
수원역에서 친구를 보내고 정말 대성통곡을 했습니다
지금은 혼자 살지만 조금씩 마음을 열겠죠?
앞으로는 정말 좋은 일만 생길거라 믿어요
참 !
친구가 여길 들어와서 제 글이랑 우리 가족들의 답글을 봤대요
아마 제친구가 아주 쬐금이라도 마음 열게 한게 여러분일꺼에요   말은 안했지만
고마워요 모두들  저는 어제 정말 기분 좋았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 그리구요 오늘부터 열심히 답글도 할게요
지우는 영화  준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겠죠?
지우가 아니면 아무도 유진을 할 수 없었던것처럼 이번 영화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지우    피아노 치는 대통령  대박 나기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