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5월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한지도 두달이 됐네요.. 근데 왜 전 아직도 힘든거죠?
전 간호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모르겠어요.. 공부할게 너무 많아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왜 자꾸 다시 시작하고 싶은거죠? 다시 수능공부해서 다른 과에 가고 싶습니다.
남들은 간호학과라 취직도 잘되고 참 좋을거라고 말합니다. 엄마두 그랬구.. 아빠두.. 그 외 모든
주위사람들이요..
왠지 이 길이 제 길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입학해서는 잘 몰랐는데 갈수록.. 너무 힘듭니다. 취직이 안되더라도 제가 하고싶은것을 하고 싶은데
제가 수능을 봐서 월등히 점수가 잘 나오리라는 보장도 없지만 왜 이렇게 미련이 생기는지..
참 한심합니다. 제딴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결정을 내린거라.. 후회하지 않을거라 자신했었습
니다. 근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걸까요.....
전 간호학과에 다니고 있습니다. 모르겠어요.. 공부할게 너무 많아서 그런지 잘 모르겠지만
왜 자꾸 다시 시작하고 싶은거죠? 다시 수능공부해서 다른 과에 가고 싶습니다.
남들은 간호학과라 취직도 잘되고 참 좋을거라고 말합니다. 엄마두 그랬구.. 아빠두.. 그 외 모든
주위사람들이요..
왠지 이 길이 제 길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어요.
입학해서는 잘 몰랐는데 갈수록.. 너무 힘듭니다. 취직이 안되더라도 제가 하고싶은것을 하고 싶은데
제가 수능을 봐서 월등히 점수가 잘 나오리라는 보장도 없지만 왜 이렇게 미련이 생기는지..
참 한심합니다. 제딴엔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결정을 내린거라.. 후회하지 않을거라 자신했었습
니다. 근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는 걸까요.....
댓글 '8'
하얀사랑
햇살지우님...저도 대학에 처음 들어왔을땐..아니 수능을 보고 난 후부터 참 고민이 많았어요...재수와 그냥 입학의 갈림길에 서서 그냥 대학이라는 곳에 적응해보기루 했지만,,,처음엔 저도 힘들었던 거 같아요...지금은 나름대로 열심히 생활하고는 있지만,, 햇살지우님이 나름대로 많이 생각해보셔야 할 꺼에요...정말 아니다 싶으면 과감히 용기를 낼 수 잇어야 하거든요...하지만, 단순히 잠깐의 힘든 상황으로 그러는 거라면 슬기롭게 대처해나갔으면 좋겠네요...^^모든 일은 맘 먹기 달렸다고 하잖아요~ 지금 햇살님이 힘든 상황,,충분히 고민하고 또 선택하세요,,,죄송하네요,,아무런 힘도 못돼드리고,,화이팅이에요,,,,
sunny지우
햇살지우님! 저는 수능을 다시 공부할 수있는 상황이라면 ( 부모님과의이해), 님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면 과감히 다시 시작 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간호학 또는 의대 ,공대등 자기 적성에 맞지 않는 다면 적응하기가 힘들고 또한 시간 낭비가 될 것 입니다.저도 대학 조교시절 이런 친구들 많이 겪 었는데 결국은 유급되거나 전과 ,재수 하더라구요.하나님께서는 각 개인에게 독특한 재능과 은사와 달란트를 주셨습니다. 그것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또한 부모들이 자녀 양육시에 자녀의 적성을 발견하도록 도와 주어야 합니다. 님이 무엇을 할때 가장 즐겁고 행복 하세요? 그것을 찾으세요. 무엇을 하고 싶으신지 ,내가 무엇을 제일 잘하는지 자신을 살펴보세요. 꿈이 무엇인지? 분명히 있을 것 입니다. 늦지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