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mbc에 들어가보니
섹션에 나온다고 미리보기가 떳더군요.
제발 있는 얘기만 나오고 없는 얘기에 덧붙이지만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얘기들 나오면 리포터들 한마디씩하고 낄낄 웃고 그러는데
지우씨가 상처 받지 않았음 하구요,
인터뷰에 잠깐 나온듯이 어린애도 아닌데
그리 신경 많이 안썼으면 좋겠어요.
사실 지지리 궁상에 친구도 없는 왕따란 말보다는
낫잖아요.

그리고 전 스타는 아니지만 결혼 전에 회사에서 다른 직원들이
어머 재네 둘(사내연애)이 사귀나봐 그러면 정말 기분 나쁘더라구요.
자기네 앞길이나 잘 하지 남 연애하든 헤어지든 뭐그리 관심이 많은지..
그때가 생각이 나요.
남 얘기 하지 말고 너나 잘하라고 성질 냈거든요.
ㅎㅎ 근데 실은 그때가 사귀는 초반이라 확실히 애인인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동료만도 아니고 그런데 그런 소문나면 여자만 손해라서 그래죠 뭐.
이제는 그 오빠랑 결혼해서 애도 있답니다.
그래서 그후에 내가 화낸 그 사람 얼굴도 못 보겠더라고요.
차라리 태연하게 하는게 정말 떳떳한거예요.
화내고 아니라고 성질내면 그거 사귀는거 맞어요.
제가 그랬거랑요. 호호
아무 사이 아니니까 스케쥴데로 한다는 그 말이 전 믿음이 간다니까요.
이런 얘기 안할라고 하는데 섹션땜에 팬인 전도 민감해져서 주저리주저리 그랬어요.
개인 얘긴데 너무 길게 써서 미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