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조회 수 3108 2002.04.10 23:30:33
하얀사랑


스타지우 가족여러분~! 안녕하셨어요...
오랫만에 이렇게 글로 인사드립니다...
모두 걱정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아직 지켜봐야 하지만,..우리 가족분들의 따뜻한 기도로 맘이 찡했어요...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행복하셨어요?
수업이 끝나고 집에 와 바로 게시판 글들을 읽었어요...
^_^ 기분 좋은 곳에 도착해 시원한 샘물을 마시는 아이처럼요....^^
지우언니 눈은 괜찮으시다고 하니 정말 다행이에요...
걱정 많이 했었는데...
울 가족분들의 정성스런 기도도 한 몫 했겠죠?^^
그리고... 영화는...
언니가 고민하시고 택하시는 영화일테니까 기다려지고..또 기대되요...
좋은 모습으로 나타나주실때까지 늘 지금처럼 믿고 기다릴거니까...^^

따뜻한 마음에다가 부담가지 않을 만큼의 사랑...
그리고 언니를 좋아하는 만큼 내 생활에도 충실하자는 다짐까지 보태어..
기다리고 있답니다....^^
지우언니~ 아시죠?^^

우리 스타지우도 이뿐 꽃들로 봄 단장을 하고...
<운영자언니들... 정말 매번 감사하단 말씀밖에 못드려요....^^ 감사합니다>
푸르름 가득한 4월의 신록도 짙어가고...
지우언니에 대한 우리의 사랑도 깊어만 갑니다,,, 후훗~~*

오랫만에 글 올리면서 참 떨리고 설레입니다...
감사하는 마음, 그리고 또 감사하는 마음 뿐이에요...
따뜻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샬롬~*

+ 흐르는 곡은 신승훈의 "소녀에게" +
우리 가족분들~ 사 랑 합 니 다 ...



댓글 '7'

앨리럽지우

2002.04.10 23:36:07

류시화님의 소금.. 저두 좋아하는 시예요.. 하얀사랑님 글에서.. 노래에서.. '사랑합니다'란 고백이 이렇게 찡할수가 없네요~

정아^^

2002.04.10 23:38:18

내 입가엔 작은미소^^ 사랑이의 따뜻함이 다시 전해진다~~ 고마워~~ 그리구 우리모두 기도하니깐 건강 곧 회복되실거 같으다~ 힘내구~~

sunny지우

2002.04.11 01:17:05

사랑아! 글 반갑구나.사람이 정든다는 것,,, 이런 것 깉아, 늘 기다려지고 , 안부가 궁굼하고, 우리에게 이해하지 못할 아픈일들 만나게 될때, 언니는 늘 이런 생각을 한단다. 성숙을 위한 아픔이라고....

그린

2002.04.11 01:38:58

하얀사랑님 반가워요!! 저도 류시화님의 글을 참 좋아한답니다. 전 '민들레'라는 시도 좋아해요.. 하얀 사랑님 글을 보면 마음이 참 예쁜분 같아요. 편안한 밤 보내시구요.. 힘내세요~.. 노래도 잘 들었어요..^^

크런키^^

2002.04.11 03:10:05

사랑님도 좋은 밤......좋은 하루 되세여......

우리지우

2002.04.11 06:21:37

사랑님. 반갑네요.. 예쁜 글, 노래 넘 고맙워요.

지우♡

2002.04.11 08:20:16

전 시를 별루 안조아하는데..딱한명..류시화 시인의 시는 다저아여~~ 하얀사랑님 감사 감사~~~^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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