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지우 가족 여러분~^^* 명입니다...
주말동안 계속 감기 몸살로 앓아 누웠다가 오늘 주사 한방 맞고 벌떡 일어나 앉았습니다..
^^*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구요... 미리미리 독감 예방주사 맞으시길...(오늘 주사는 무척 아펐어요..)
감기약을 먹고.. 정신이 몽롱한 상태에서도.. 학교를 가야 했으므로.. 무거운 몸을 이끌고..
버스를 탔더랬습니다.....오후여서 그런지.. 아침에 만원 버스일때와는 다르게.. 사람이 몇 없더군요..
많은 자리를 나두고.. 그냥 기분에.. 겨울연가의 지우님처럼... 맨 뒷자리 창가쪽으로 앉았더랬습니다.
마침 제 머리가 단발이었으므로....^^;;;;;
비록... 지우님이 될 수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무척.. 생각에 잠긴듯..(사실 약에 취해 정신이 몽롱
한 상태였지만...)분위기를 잡고.... 학교 까지 갔었어요.. 오늘 날씨가.. 거의 초여름 날씨여서 그런지
너무너무 좋더군요.. 살랑살랑 부는 바람에.. 따스한 햇살까지.. 꼭 제가 무슨 드라마 속 주인공인마냥
기분이 들떠 있었습니다.. 하하~^^
아직도.. 겨울연가의 여운이 제 마음속에 많이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지우님의 다른 모습을 얼른 보고싶지만.. 지우님 나름대로의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하므로...
제가 조금 참아야 겠죠??*^^*
가족여러분 모두들~!! 좋은 저녁 되시구요.. 좋은꿈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