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님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문득 그리워지는 얼굴이며
지우님이 살아있을 때에
곁에 있어 주기만을 바라는 사람입니다
지우님이 울고 있을 때 그 눈물을 닦아줄 수 있고
지우님의 환한 미소에 응답할 사람이며
지우님이 어디에 있건 당신 생각을 하는 사람입니다.
받는것을 기대하지 않으며
자기의 모든 것을 주려하는 사랑의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지우님의 아픔, 슬픔을
나눠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지우님이 좌절해 있을 때 지우님에게 따뜻한 느낌만을
줄 수 있는 사람이며 당신이 홀로 길을 걷고 싶을 때
당신의 그 마음을 아껴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
지우님이 외로울 때에 전화를 걸고 싶은 사람이며
짤막한 사연을 보내고픈 사람입니다.
지우님의 모든 것을 사랑해줄 수 있는 사람이며
뜻하지 않은 이별을 할 때에도 지우님의 행복만을
빌어줄 사람이 바로 우리입니다
우리라는 말보다 더 아름다운 것은 없습니다..
그보다 더 소중한 것 또한 없습니다..
서로의 맘을 털어놓을 수 있는..
지우님이 힘들때..
힘이되어 줄 수 있는 그런 우리이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이란 말이 오고가도..
아무 부담 없는..
혼자 울고 있을 때 아무 말 없이 다가와..
힘 내 라고 말해 줄수있는..
지우님을 위해 우리가 힘들어도..
그것이 절대 힘듦이 아닌..
행복으로 받아 드릴 수 있는그런 우리이고 싶습니다..
함께라는 말보다 생각해 주는 각자가 더 아름답습니다..
지우님과 함께 보다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서로를 걱정하고 칭찬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주위에 아무도 없어도..
지우님이 있으면..
지우님도 내가 있으면 만족하는 그런 우리이고 싶습니다..
지우님에게 행복이 없다면 그 행복을 찾아 줄수있는..
우리에게 불행이 있다면 그 불행을 떼어 줄수있는..
그리고 개인의 만족보다는..
서로의 만족에 더 즐거워하는그런 우리이고 싶습니다..
사랑보다는 우정 우정보다는 진실이란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고맙다는 말보다 아무 말 없이 미소로 답할 수 있는 둘 보다는..
하나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아무 말이 없어도 서로를 더 잘 아는우리가...
나를 속여도 전혀 미움이 없는..
지우님의 나쁜 점을 덜어줄 수 있는 그런 우리이고 싶습니다..
잠시의 행복..웃음보다는..
가슴깊이 남을 수 있는 행복이 더 소중합니다..
그냥 지나가는 우리보다.. 늘 함께 있을 수 있는..
힘없이 깔려 내리는 목소리에도.. 용기를 얻을 수 있는..
아낌의 소중함보다..믿음의 소중함을 더 중요시하는..
먼 곳에서도 서로를 믿고..생각하는 우리이고 싶습니다..
지우님이 괴로울 때 아무도 모르게 조용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지우님이 즐거울 때 세상 누구보다 더 즐거워합니다..
지우님보다.. 더 소중한 친구는 아무도 없습니다..
나에게 처음으로 행복을 가르쳐 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늘 기도 하겠습니다..
지우님을 위해..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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