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오락 > 중앙일보 2002년 3월31일 오후 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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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에 잘 속을 것 같은 연예인 장나라 선정
명랑소녀 장나라(21)가 만우절에 가장 잘 속을 것 같은 연예인으로 뽑혔다.
음악전문 채널 MTV가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홈페이지(www.mtv.co.kr)에서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장나라는 7백60회의 클릭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장나라는 SBS 명랑소녀 성공기에서 투박한 사투리를 쓰는 시골처녀 양순역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해맑은 표정과 가식없는 이미지가 그녀를 가장 순진한 연예인으로 꼽히게 한 것으로 분석됐다.
2위는 겨울연가의 최지우가 차지했으며, 어눌한 말투로 귀여움을 받고 있는 클릭B의 김상혁.가수 리치.핑클의 성유리가 그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