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회 재방을 보면서....

조회 수 3171 2002.03.28 17:11:06
우리지우
스키장에서 이민형의 사진을 찍는 모습에 유진의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저 그것땜에 또 울었어요... 얼마나 아팠을까?  
죽었던 사람의 모습을 한 이민형을 보면서 얼마나 아프고 기뻤을까?
준상이의 사진 한장도 없는 유진은  얼마나 준상을 갖고 싶었으까?
이민형에게 물어보면 유진의 말, 모습 모든 것에 안타까움이 묻어나요....
너무 긴 세월 동안 준상의 집을 가슴에 지어놓아서 그럴까?
가까이 있는 것만으로도 숨이 막혀 숨을 쉴수 조차 없는 유진을 보며,
가까이 있으면서도 다가갈수 없는 유진을 보며,
그냥 가슴이 먹먹합니다....

우리 지우님 요즈음 소식이 없어 너무 보고 싶어요....
겨울연가를 다시 보면서 지우님 생각 많이 해요.....
그냥 있어도  생활속에서 지우님이 있어요...
요즈음은 꿈에서도 보일 정도로요....
아마, 유진은 그런 생활 10년 이상이나 생활속에 있어 어딘가 모를 그늘이 숨어 있나봐요...
빨리 좋은 소식을 들었으면 해요.....  
정말로 빨리 보고 싶고 스케줄을 알고 싶어요..............


글 못써도 이해해 주세요...............








댓글 '2'

순수지우

2002.03.28 17:18:49

4회때 스키장에서 마음의 집 얘기할때..정말 넘 감동적이에여,,ㅜㅜ

하얀사랑

2002.03.28 20:07:54

우리지우님 글 잘 봤어요~~ 연가에서의 유진이 처음볼때보담은 두번째가,, 두번째보다는 세번째가,,, 그렇게 볼수록 더 좋아지죠.. 연기에 있어서의 어색함두 덜하구요,,,^^우리지우님 자주 뵈요~~ 그리구 지우언닌 곧 우리앞에 나타나주시겠죠?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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