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업~

사랑하는 마음이 왜 ♥ 모양인지 아세요?
사람이 처음 태어났을 땐 마음이 ■ 래요...
그래서 어렸을 때는 네모난 모서리 땜에
주위 친구들에게 많이 상처주고 아프게 하고 그런대요...
그러면서 그 모서리는 이리 부딪치고
저리 부딪치고 해서 차츰 깍여진대요...
그러다 나이가 점점 더 먹어가면 그 모서리는
다 깍여버리고 ■ 는 ●(이거 동그라미거든요) 가 된대요...
이때 비로소 철이 들었다고 하죠...
누구에게도 상처주지 않는 둥근 맘.
그러다가... 그러다가...
사랑을 하게 되면 둥근 맘은 변한대요.
어떤 때는 그리움 땜에 부풀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토라져서 삐지기도 하고
그렇게 사랑을 하면 둥근 맘은 어느새 ♥ 모양이 된대요....
그렇지만 ♥에게도 하나의 모서리를 가지고 있죠.
그 모서리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도 한대요 글쎄!
그렇지만 ♥ 를 자세히 보세요...
뾰족한 부분이 있는 반면에 움푹 들어간 부분이 있죠...
그래요... 사랑은 이 움푹 들어간 부분으로 모든 것을 감싸줄 수 있어요...
그래서 사랑은 ♥래요...

사랑을 만들어간다는 건 참 어려운 일 같아요.
힘든 사랑은 싫지만
그래도 윤석호 감독님의 말씀처럼 넘 쉽게 이뤄지는 사랑은 가치없어 보이겠죠.
울 가족들 스타지우란 공간에서 이런 사랑을 함께 만들어가요.
온전한 하트가 될 때까지.....
위에 글이 맘에 들어서 며칠전부터 올리고 싶었는대
초짜다보니 님들의 도움으로 이제야 올리네요.
여기서 배우는게 많네요.
요즘은 좋은 글귀나 좋은 음악이 있으면 그냥 지나쳐지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나눌수 있으면 좋겠단 생각부터 들어요.
아마도 스타지우에 대한 사랑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현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