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덟번째 이야기 .......(레 전 드)

조회 수 3101 2002.03.27 18:20:46
지우님 팬
           레 전 드 (8회)    오후 5:28 2002-03-24

이 이야기는 아주오래된 옛날이거나 아주먼 미래세계 일지도 모른다.....

드래곤 듀우는 파장의 영향권에서 벗어나려 그날개짓을 더욱힘차게 움직였다
그사이 죽음과유혹의맹주 데드리가 사악한 미소를지으며 날아들었다
속수 무책이었다 브레스를 날리려해도 그입에는 선화를 살짝 물고있었기에
마치 새가 먹이감을 입에문상태 와 같았다
"어머 넘 불쌍해보여 아가야.." 조롱하듯 다가와 칼날이 되어버린듯한
날카로운 손톱으로 듀우의 목줄기를 그어버렸다.
" 크어억"  드래곤의 고통스런 포효가 사방으로 울려퍼졌다....

용왕 론은 갈등하듯이 잠시머뭇거려졌다  무인역시 위험해보였기에..
무인을 바라보자......" 론 부탁한다..." 너무나 지친 표정의
무인이 말했다  언제나 표정없던 용왕 론의 얼굴에 서글픈 표정이 영력해지며
소년의 모습이 그곳에서 순간사라져버린다

하늘마저 그모습에 가려져 온사방이 붉은물감이 칠해지듯이
그공간을 온통 붉은 빛깔로 채워버렸다.........................
붉은 불덩어리의 혜성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것이아니라 날아오르는듯
거대한 붉은 드래곤이 하늘로 날아올랐다
그위용에 밀려 한동안 모든시선이 그곳을 바라보았다
너무나 아름다운 붉은 드래곤이었기에..............
'고맙다 론 내친구여....' 죽음마저 그미소에 사라져버릴듯하다

그위용에 약간 기가죽어버린듯한 데드리였다.   '칫잇'
하지만 그녀 역시 어둠의 맹주중 한명이었기에
용왕 론 아발리티 의 완전체와 물러섬 없이 마딱 트렸다
회색의 기운이 그녀의손톱사이로 칼날 처럼 맺혀지며
공간을 가르며 날카로운 회색의 기운을 여러갈래로 그물같이 뿜어댔다
찧어지는 괭음과함께 여러갈래의 그물이 고기를 몰아 낚아채듯이
좁혀져 들어간다
그러나 용왕 론 아발리티는 말그대로 드래곤일족이 왜 모든 생물의
정점이라 하는지를 실감 시켜주듯이 단한번의 브레스였다
거대한 태양 을 보는것만 같았다 그의 숨결은 그만큼 강렬했다
죽음의 맹주 데드리의 회색기운은 그한번의 브레스에 모두 태워져버렸다

약간 당황스러운 그녀였다 " 칫 ..." 그 매혹적이던 얼굴에 여러갈래의
주름이 간다  그녀의목표는 원래 이곳에서의 싸움이 아니었다
'호호홋 드래곤족을 그것두 왕족을 상대할만큼 난 어리섞지 않거든'
'다음번에 넌 내가 꼭 상대 해줄깨...호호홋..' 앙칼진 목소리였다
꼬리를 감추듯이 그녀가 사라져버린다

무인의 손에서 화천검이 폭발하듯이 그붉은 빛을 발하며 주인의 몸을  
원하듯이 태워버리는듯 싶었다
" 론!!!" 무인이 용왕 론 아발리티를 소리내어 외쳤다
응답이라도 하듯이 거대한 불꽃을 그입에서 뱉어냈다
지상의 모든것들을 태워 버리려는듯..........화천검역시 피빛의 강력한
빛을 사방으로 토해냈다  마치 두빛은 하늘의 심판이라 할수있을듯했다
"흐아아아" 어둠과분노의맹주 파록스 사왕의빛이 사방으로 뿜어져 나온다
완전한 암흑으로 주의를 덮어버리며 온몸의 근육 하나하나가 더더욱
팽창해진다

화천검과 사왕도가 그빛을 뿌리며 공간을 부셔버리며 맞부딛친다
그 공간이 심하게 일그러져 버린다
누구도 밀리수 없었다 한치라도 밀려버린다면 그빛속의 먹이가
되버린다는걸 알수있었다  
하늘의 불덩어리가 그 일그러짐속으로 성난 해일처럼 밀려든다.

" 크아아악-."어둠의맹주 파록스의 온몸을 태워버릴것같은 불덩어리다
사왕도의 빛이 차츰 그위력을 일어버린 틈을타 화천검의 예리한 검기가  
어둠을 뚫고  그 남자의 가슴을 그대로 관통해버렸다.
검은 혈흔이 대지를 녹여버린다 "크아-악"  화천검의 검기가 어둠의맹주
파록스의 몸속을 태워버리려듯이 그를 고통속에 몸부림치게한다
"화마 이 어둠의 배신자....."    


무인역시 용왕론이 불어넣어준 기운으로 버티고있었기에
이젠 그힘이  다한듯 화천검이 바닥 쪽으로 그검날이 향해있었다
어느세 선화와 인간의모습으로 화해진 드래곤 듀우가 용왕 론의 두발에
한명씩 잡혀져있었다
잠시나마 무인을 바라보던 론의 두눈에 물방울이 떨어지고있었다
드래곤의 눈물이었다................" 가라 론....."
"선화"  그녀는 아까의충격파로인하여 이미 기절해버린 상태였다

"큭큭..  육체는 타버리면 그만이지...킥킥킥"
온몸이 불에 휩쌓여진체 파록스는 낮게 무언가 중얼거리고
있었다...."방법을 달리해봤다.. 이제부터가 고통의 시작이다...큭큭큭"
"뭐라고?  힘을 다 소비 해버린듯 무인이 힘없이 바라 보고있었다
말끝나기가 무섭게 무인과 파록스의 사이로 어둠의 구체가
공간을 빨아들이 듯이 검은기운이 뭉쳐지는게보였다....
."크윽"  매우빠른속도로 그어둠이 뭉치더니  순간 멈췄다.......

용왕 론 앞으로 재앙과파멸의 맹주 베인이  그앞을 막아섰다
"이제 시간이 됐다 넌 나중에 ...켁켁..."  
용왕 론의 그거대한 몸뚱이가 순식간에 종이날려버려지듯이 날려져버린다
공간을 짖눌루듯 뭉쳐져있던 거대한 어둠이 폭발하듯이 사방으로
팽창돼어진것이다

어둠이 그머릿카락에 내려안듯이 그남자의 머리카락역시 너무 검었다
선화 와 무인  함께해온 시간 만큼
너무나 닮아보이는 둘이었기에 그의 모습은 너무나 애처러웠다 .
" 선....화..." 무인의몸이 물방울이 돼어 사방으로 퍼져나가는듯이
그의 몸이 점차 투명해졌다

화마산 정상은 그섬광과 함깨 전설속으로 그렇게 사라져버렸다.........

그 운명의 시작과 끝은 아무도 알수 없으리라...............


................이야기는게속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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