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뒷얘기] 배용준 "부드러워지니 열애설 뜨네"


▲KBS 2TV <겨울연가>를 방송하는 내내 배용준과 최지우의 열애 의혹설이떠돌았는데요. 확인 결과 배용준의 ‘지나친 상대 배우 배려’가 그런 오해를 샀다고 합니다.

무뚝뚝하기로 소문난 배용준은 촬영장에서 최지우마저 ‘정말 나를 좋아하나”라는 오해를 할 정도로 <첫사랑> 때와 다른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상대 배우와 대사 맞추는 것조차 꺼리던 그가 촬영장에서 늘 최지우와 붙어서 대사를 맞추고 눈을 마주치며 얘기를 나눴습니다.

배용준은 “내가 조금 노력하니 상대 배우와 호흡이 잘 맞아 연기도 잘되고 촬영장 분위기도 좋았다”며 지금에서야 이런 사실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촬영 막바지 즈음 최지우는 배용준에게 “오빠 드라마 끝난다고 모른 체하는 거 아니지”라는 말을 했습니다


댓글 '12'

찬돌이[허니헌이]

2002.03.25 16:09:46

용준군 확실히 많이 부드러워졌어요.. 그래도 난.. 차가운... cool 한 그의 이미지도 좋아해요...

수호천사

2002.03.25 16:17:41

하하하...재밌네...용준님이..이제서야 상대배우 배려를 배운거 같구먼..담 작품 기대해보도록 하죠..^^

지우♡

2002.03.25 16:20:26

전 괜히 쫌 섭섭해여...저으 갠적인 맘으로선..지우&용준의 새로은 스타커플이 탄생하길 내심 바랬는데...하지만..지우언니..용준 오빠부다 더 멋찐..형부 만나서.아주 아주 행복했습 조케써여..^O^

혜리니

2002.03.25 16:28:17

사실 지우&용준 커플이 된다면, 흐미~~상상도 할수없는 핵폭탄급 연예계 뉴스가 되겠죠. 하지만 아니라니....

운영1 아린

2002.03.25 17:42:12

다행이네요..지금이라도 깨달았으니..경력8년차에 좀 늦은감은 있지만 담작품에서도 상대배우를 충분히 배려하여 멋진작품 했음하네요...근데 설마 지우가 저런말을 했을라구???요

하얀사랑

2002.03.25 18:07:02

고 깨달음이 우리 지우언니였기에 가능했을거라 사랑이 맘대로 생각하고 있는 중이랍니다*^_^*지우언니는 사람을 편하게 해주는 매력이 있어서 자연스레 용준오빠두 마음을 연거겠죠.. 아린님, 설마 지우언니가 조런 말을 했겠어요? ㅋㅋ

나도

2002.03.25 18:25:05

나도 고향이 부산인데. 지우님 부산출신맞죠?

MAMHEE

2002.03.25 18:52:27

강한부정은 강한긍정ㅇ니데,너무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시는 배용준씨네요.

mamhee

2002.03.25 19:16:35

제생각에도 지우씨 성격에 그런말을 할사람 같이 안아요.제생각에는 용준씨 측에서 촉각을 곤두세우는듯 싶은데..울 지우씨는여자람 말이예요.자꾸 이런 기사들로인해서 잊고있던일들을 상기 시키지마세요.이번드라마로 빛을보신 용준씨지만 혼자서그런연기를 할수있었던게 아니쟎아요.부드럽고 착해보기만 지우씨가바쳐주었기 때문에 그자리에 슬수있었던것이 아닌가요????

sunny지우

2002.03.25 19:39:43

저도 맘희님 의견에 동감이얘요.도둑이 제발 저리다고 ....

사브리나

2002.03.25 19:47:47

윗 기사내용 짜증....자증....짜증.... 용준님만 스타가 아니고 울 지우도 스타란 말이쥐..... 흥....

에버그린

2002.03.26 11:21:41

그 누구도 지우의 편안함에 스며들지 않는 사람은 없으리라...아무리 단단하고 차가운 사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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