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씨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조회 수 3139 2002.03.20 01:40:06
방문객
긴겨울동안 너무나 안타까운 사랑이야기와 아름다운 설경, 그 속에서의 두배우의 어울림때문에
잠시나마 일상에서의 시름을 잊을수 있었던것같군요. 그다지 관심이 있었던 배우들은 아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그들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었지요. 성인이 된 이후 내내 담담한 성격을 연기하느라
가끔 답답한 면도 없지 않았지만 극중인물에 동화된 지우씨의 연기 참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능청맞게 유연한 연기는 아니었지만 아쉬움으로 남아있는 부분들이 훗날 지우씨의 연기생활에
큰 재산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세상을 다 얻은것처럼 떠들썩한 배용준때문에 의기소침해 하지마시고
차고차곡 나름대로의 실력을 쌓으시기 바라고 연기자는 연기가 제일 덕목이겠지만 그 보다 더 중요
한건 자신의 인생이란것 잊지 마세요. 마음이 따뜻하고 밝아 보이는 지우씨! 어떤일을 하시든지
중심잃지 않는 생활인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그 갸날픈 몸매에서 어떻게 그 추위와
수면부족을 이기는 힘이 나오는지 참 신기합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댓글 '2'

지우사랑♡

2002.03.20 01:49:37

지우언니 정말 대단하져????? 이래서 난 울 쥬언가 좋아요..

하얀사랑

2002.03.20 10:33:23

방문객님 그 비결~~ 아마 흑염소 일꺼에요 ㅋㅋ 항상 지우님과 함께 해주세요... 저희와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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