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지우
유진의 대한 소중한 기억들을 잊지 않기 위해 수술을 포기하고 준상은 미국으로 치료를 받으러 다행이 치료는 성공적으로 끝나고.. 하지만..건강에는 문제가 없지만.. 실명을 할수도 있다는 사실에 절망합니다...실명을 하면 유진의 얼굴을 볼수 없다는 말에 마지막으로 유진의 얼굴을 보려고 한국으로 귀국한 준상은 용국과 진숙의 아이를 상혁과 유진이 우연찮게 보게 되는데... 먼 발치에서... 상혁과 유진이 용국이와 진숙이의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을 오해하게 되고..자기 동생 상혁을 위해 결국 유진을 잊기로 합니다..
준상은 유진과 있었던 마지막 추억을 되새기며 추억의 장소를 다시 찾게 되고 ... 점점 앞이 보이지 않게 됩니다...그곳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유진과 준상.. 유진은 놀라고.. 준상은 보이지 않아 몸을 가눌수가 없게 됩니다... 유진은 준상에게 달려가고 준상의 앞에 섭니다.. 앞으로 걸어가는 준상앞에 어떤.. 검은 그림자가 서 있습니다... 유진은 말없이 눈물만 흘리고... 준상은 손을 뻗어... 만져 봅니다... 그건 유진의 얼굴...
보이지 않치만... 알수 있습니다... 유진의 얼굴을...그곳에서 둘의 사랑을 다시한번 확인하고.. 깊게 포옹하게 됩니다...
그리고.. 준상의 집으로 갑니다... 그곳에서 준상은 자기가 평생 유진을 볼수 없어도... 괜찮냐고 합니다. 유진은... 아무것도 필요없어 ///내가 널 볼수 있으니깐... 그리고.. 이렇게 만질수 있으니깐... 그리고 함께 할수 있으니깐... 이세상에 가장 좋은 집은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의 짓는 집이잖아... 그것처럼... 눈으로 날을 볼수 없어도... 마음으론 날 볼수 있잖아.... 그리고... 느낄수 있잖아...

*용준님 공식홈에서 퍼왔어여...읽기만 했는데도 이렇게 가슴저리고 눈물이 나올려고하니..
  오늘,낼 눈물바다가 될꺼같아여...ㅠㅠㅠㅠㅠ*



댓글 '3'

정아^^

2002.03.18 18:01:10

순수지우야~ 넌 왜 날 울리니?? ^^; 아~ 넘 슬푸당.... 가슴이 저려.... 정말 저려와~~ 이따가 마구마구 울면 어쩌지? 어쩌지?

송하권

2002.03.18 18:22:21

아...이런..새드엔딩이져..? 정말..윤피디님은 무슨생각을 하시는건지..전 사실 가을동화 안밧거든요?근데..그것도 새드엔딩이엿다죠 아마?근데..겨울연가도 새드엔딩이면..이게..윤피디님은 슬픈걸 즐기시나바여..;

☆지우좋다☆

2002.03.18 19:14:12

순수지우님 넘 슬퍼요...ㅠㅠ차라리 몰라쓰면 ...지금도 눈물이 넘쳐 흑흑................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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