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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시작>
며칠 동안 비가 내리고 안개가 숲을 가리더니 수목들에 물기가 배었다.
겨울 동안 소식이 묘연하던 다람쥐가 엊그제부터
양지쪽 헌식돌 곁에 나와 내 공양 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나해 늦가을 무렵까지 윤기가 흐르던 털이 겨울을 견디느라 그랬음인지
까칠해졌다.
겨우내 들을 수 없던 산비둘기 소리가 다기 구우구우 울기 시작했고
밤으로는 앞산에서 고라니 우는 소리가 골짜기에 메아리치고 있다.
나는 한밤중의 잠에서 자주 깨어 일어난다.
..
이런 걸 가리켜서 사람들은 봄의 시작이라고 한다..
법정스님의 글 中에서..
우리 가족들맘엔 이미 봄이 시작되었겠죠?...
연가의 아름다운 연인 .
유진이와 준상인 아직 마음속의 겨울에 새겨두었겠지만요^^
토요일에 이어 오늘도 즐거운 휴일입니다...
따사로운 봄 햇살이 참으로 아름다운 휴일아침이네요...^^
저 오늘은 약속이 있어서 나갑니다..*^^*
나가기 전에 우리가족들에게 아침인사 하러 들렸어요...
오늘 하루도 어케야 하는지 다 아시죠?...^^
행~~복 하세요~! 얼~만큼????
이~~~~~~~~~~~~~~~~만큼~! 히힛~*^^*
아셨죠?...
음, 스타지우엔 아마 밤이 되야 들어올수 있겠네요....
그럼 내가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 모두 안녕~~~
샬롬*
참, 우리 지우언닌 촬영끝나고 지금쯤 달콤한 늦잠을 자고 있겠쥐?^^
샬롬*^^*
노래는 델리스파이스의 "뚜비뚜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