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24)이 <겨울 연가> 마니아들로부터 사이버 폭격을 당했다.
발단은 6일 방송된 MBC TV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 ‘겨울연가 패러디’편. 큰 인기를 누리는 KBS 2TV 미니 시리즈 <겨울 연가>를 코믹하게 패러디 한 것에서 비롯됐다.
토니안 박경림 조인성 등이 배용준 최지우 박용하의 애잔한 삼각 관계를그리면서 토니안의 배역명을 ‘둔상’이라고 말했기 때문. <겨울 연가>에서 최지우의 혀 짧은 발음을 희화화 한 것이다.
이에 <겨울 연가> 마니아들은 방송이 끝나자 마자 <겨울 연가>와 <뉴 논스톱> 인터넷 홈페이지에 엄청난 수의 비난 의견을 올리며 항의에 열을 올렸다.
‘왜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우습게 만드냐’‘박경림은 최지우를 웃음거리로 삼을 만큼 발음이 좋은가. 꺽꺽한 게 별로 듣기 좋은 목소리는아니다’는 등 수 천 여 건의 항의 의견이 홈페이지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했다.
<뉴 논스톱> 관계자는 “요즘 최지우의 발음이 시중에 회자되고 있어 이를 활용해 웃음을 만들려고 했는데 <겨울 연가> 애청자들에겐 거부감이 생긴 것 같다”며 “배역을 잘못 만난 탓에 비난을 받고 있는 박경림에게 미안하다”고 해명했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이구,,, 진작에 이럴줄 알았지... 이를 활용해 웃음을 만들려고했다? 관계자의 말이 넘 우끼네여...*
발단은 6일 방송된 MBC TV 청춘 시트콤 <뉴 논스톱> ‘겨울연가 패러디’편. 큰 인기를 누리는 KBS 2TV 미니 시리즈 <겨울 연가>를 코믹하게 패러디 한 것에서 비롯됐다.
토니안 박경림 조인성 등이 배용준 최지우 박용하의 애잔한 삼각 관계를그리면서 토니안의 배역명을 ‘둔상’이라고 말했기 때문. <겨울 연가>에서 최지우의 혀 짧은 발음을 희화화 한 것이다.
이에 <겨울 연가> 마니아들은 방송이 끝나자 마자 <겨울 연가>와 <뉴 논스톱> 인터넷 홈페이지에 엄청난 수의 비난 의견을 올리며 항의에 열을 올렸다.
‘왜 슬프도록 아름다운 사랑을 우습게 만드냐’‘박경림은 최지우를 웃음거리로 삼을 만큼 발음이 좋은가. 꺽꺽한 게 별로 듣기 좋은 목소리는아니다’는 등 수 천 여 건의 항의 의견이 홈페이지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했다.
<뉴 논스톱> 관계자는 “요즘 최지우의 발음이 시중에 회자되고 있어 이를 활용해 웃음을 만들려고 했는데 <겨울 연가> 애청자들에겐 거부감이 생긴 것 같다”며 “배역을 잘못 만난 탓에 비난을 받고 있는 박경림에게 미안하다”고 해명했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이구,,, 진작에 이럴줄 알았지... 이를 활용해 웃음을 만들려고했다? 관계자의 말이 넘 우끼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