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기사를 보며............

조회 수 3283 2002.03.04 16:54:44
호호~ 오늘은 아침부터 열애설로 여기 저기 홈피들이 들썩들썩이군요~
사람들 관심끌어모으려는 얄팍한 술수의 스포츠지의 기자들의 입맛에 딱~인데..
왜 아직 기사가 안나오나..안그래도 이상하다 할 참이었드랬습니다.
기사? 맞냐구요?  제가 어찌아나요~ 호호~ 둘 마음속에 들어가본것두 아닌데...ㅋㅋ
그럼 정말 친하냐구요?....... 친한건 정말 맞는거 같더군여..
밥먹으러 꼭 같이가고.. 추울까바 서로 신경써주고 이것저것 서로 챙겨주고..그럼 친한거 맞지요?
기사하나에..반응들은 천차만별.......당연히 민감한 사안이라 그렇겠죠?
열애설 좀 나라고 나라고 기도하는 사람과는 열애설의 열~자도 안보여서 김빠져 있는 결**분들도
계시고... 왠 열애설? 말도안되지...울 사랑하는 오빠가 절대 그럴리없지~ 하고 반응하는 분들도
계시고... 우리는 지우님이 누구랑 사랑에 빠지든 환영이야~ 하는분들도 계시고...

전 솔직히 그러네요.. 울 지우님이 이성이 아닌 동성이라 더 자유롭게 지켜볼수 있는건지도
모르겠지만..... 이런 기사가 사실인지 아닌지는 사실......별루 궁금하지도 않습니다.
만약 지우가 정말 사랑에 빠진거라면...
그 상대가 누가 됐든.... 내가 정말 싫어하는 사람이든 아니든..그런게 중요한게 아니잖아요..
중요한건,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 마음에 사랑이라는.. 인생이주는 선물을 받았다는것이지요..
선물의 겉포장이 물론 이쁘고 값비싸 보이면 지켜보는 우리도 어쩜 더 기분은 좋을지도 모르겠네요..하지만 겉포장 보다는 선물의 내용이 더 중요한게 아닐까요?  그 누구도 그 선물의 가치를
쉽게 판단해서는 안되는거잖아요.....
만약 내가 보기에 별루인 사람인데도 우리 지우님이 사랑에 빠졌다면..그건 분명..
그 두분은 서로의 가치를 알아봤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는 그 팬으로서 그 결정을 존중해 줄것입니다.
사랑은 이성만으로 되는것은 아니니까요....
사랑은 이유를 댈수없는거라고......그 멋있는 민형이가 그러지 않았나요? 호호~

우리 가족들은 너무 이런 기사에 민감해 하지않았음 좋겠습니다.
그냥..웃어넘기자구요..아..인기가 있으니까 이런 기사도 나오는구나..
저렇게 친한사이니까 감정 잡기도 쉬워서 겨울연가에서 그리도 애절한 연기를
우리가 볼수 있는거구나...... 그정도로만 생각하면 되지않을까..하는..
주제넘은 생각을 해봤습니다.^^
(ㅋㅋㅋ실은 저도 처음 이 기사를 봤을땐
짜증나긴 했지만요......^^ 기자의 성의없는 기사에..ㅋㅋ )

아참......며칠전 올라온 지우님의 기사중... CF계약을 했다는 기사를 보셧는지요..
무슨 아파트 광고라던데..그 광고는 텔레비젼 방송용이 아닌 지면광고임을 알려드립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더더더 좋은 소식도 들릴것이랍니다...기대하고 기다려주세요..^^
그럼 우리 가족들..좋은 하루 보내시구요.....겨울연가 잊지말구 보시구요..^^

댓글 '12'

아가페

2002.03.04 17:03:46

저두 현주님 말씀에 동감이네요^^정말 그 배우를 사랑한다면 그가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까지 사랑해야한다고 생각해요**^^**

세실

2002.03.04 17:06:03

현주님 어쩜 그리 말도 잘하냐눈....나두 동감이라눈...

현경이

2002.03.04 17:07:28

기사가 났음 하는 사람한테는 기사가 안나고.. 글치만 전 별로 개의치 않아요.. 그게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지우냐가 좋다면 전 좋거든요.. 모두가 내 기준같을수는 없으니까요.. 솔직히 열애설때문에 주어들은 얘기들 기분상했지만.. 내 그릇에 담아두진 않으렵니다.. 내 그릇에 억지로 맞추려고 하면 그릇만 깨지기 마련이니까요..

송하권

2002.03.04 17:08:00

me too^^

애플

2002.03.04 17:17:05

전 괜히 흐뭇했는데요... 그만큼 진짜 연인같아 보인다는 이야기라서 현주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이네요. 그리구 지우님이 계약하신 아파트 광고 오늘 부산일보 신문에 나왔답니다. 넘 이쁘게요. 그 아파트가 아파트라기보다는 원룸입니다. 해운대에 건설 중이구요..지우님 이쁘게 나왔어요.다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열심히 결연가를 봐야겠죠...

애플

2002.03.04 17:18:00

그런데요... 로그인이 잘 안되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운영2 현주

2002.03.04 17:20:40

애플님....로그인과 관련하여 라는 아린님의 공지글 읽어보세요..^^ 근데 부산일보에 나왔어요? 누구 스캔해서 안올려주실라나요? 보고파요~~

앨피네

2002.03.04 17:31:04

그 기사보고.. 그냥 웃고 넘겼거든요.. 기사화 안되었지만.. 두분이 친하다는 글은 여기저기에서 봤으니깐여~ 글구 현주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하네요...그래서~~ 저는 지우님이 사랑하는 분을 지우님만큼 아끼고 좋아하렵니다. ^^ 히히.. 근데 그분이 누굴까요?? 궁금궁금.. ^^

운영3 미혜

2002.03.04 17:47:09

현주님 말씀에 동감...한가지 걱정되는건 이런기사가 나오면 타격은 울 지우님이 더 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저두 이런기사 신경 안씁니다..그리고 두분이 좋은감정 있다고 해두 뭐...다른분과 나두 뭐..저는 일편단심 지우님밖에 없습니다...

희락당원

2002.03.04 18:28:42

저도 걍 무덤덤하네여...왜 필이 안오지? 근데 제가 오늘에서야 발견했는데 지우 프로필에 친한연예인에 배용준씨 있었네여..그럼 새삼스러울것도 없네 뭐~~

장미

2002.03.04 18:35:19

그냥 스쳐 지나가는 바람입니다.. 드라마 하는동안 친해야 하는거지 그럼 불편한 사이에서 무슨연기를 할수 있다 말입니까.. 전 좋은데요 뭐 두분 그림 좋습니다..전 이&최 결추위이지만 그래도 그냥 좋으네요..ㅋㅋㅋ

하얀사랑

2002.03.04 19:08:29

현주님 그런 일이 있었구나..하얀사랑 뒤늦게 들어와 뒷북치고 있었어요... 현주님 말에 동감... 난 언제나 지우언니 편이니까,, 다른거 신경 안쓸래요... 모두모두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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