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과 최지우가 최고의 드라마커플로 뽑혔다.
방송3사의 인기드라마 6편의 남녀주인공 커플의 시청자 인기도 조사를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최근 실시한 설문에서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겨울연가'에 출연중인 배용준과 최지우가 최다득표했다.
2만1837명의 응답자중 배용준-최지우 커플은 1만1578표를 획득, 52.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MBC TV 인기주말극 '여우와 솜사탕'에서 커플연기를 펼치고 있는 유준상과 소유진은 6197표(28.3%)로 2위를 마크했다.
이번 조사에서 배용준-최지우 커플은 초반 70%를 웃도는 지지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으나 유준상-소유진 커플이 후반 추격에 나서 30% 가까이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1위의 지지율을 50%대로 끌어내리는 기염을 토했다.
3위는 SBS TV 드라마스페셜 '지금은 연애중'의 소지섭-채림 커플(1725표)에게 돌아갔다.
SBS 주말극 '화려한 시절'의 지성-박선영 커플은 1076표,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 햇살이 나에게'의 류시원-김소연 커플은 929표로 각각 4,5위였으며 KBS 주말극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의 이종원-이민영 커플은 368표로 최하위였다. < 김호영 기자 hykim@>
방송3사의 인기드라마 6편의 남녀주인공 커플의 시청자 인기도 조사를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최근 실시한 설문에서 KBS 2TV 월화미니시리즈 '겨울연가'에 출연중인 배용준과 최지우가 최다득표했다.
2만1837명의 응답자중 배용준-최지우 커플은 1만1578표를 획득, 52.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MBC TV 인기주말극 '여우와 솜사탕'에서 커플연기를 펼치고 있는 유준상과 소유진은 6197표(28.3%)로 2위를 마크했다.
이번 조사에서 배용준-최지우 커플은 초반 70%를 웃도는 지지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으나 유준상-소유진 커플이 후반 추격에 나서 30% 가까이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1위의 지지율을 50%대로 끌어내리는 기염을 토했다.
3위는 SBS TV 드라마스페셜 '지금은 연애중'의 소지섭-채림 커플(1725표)에게 돌아갔다.
SBS 주말극 '화려한 시절'의 지성-박선영 커플은 1076표, MBC 수목미니시리즈 '그 햇살이 나에게'의 류시원-김소연 커플은 929표로 각각 4,5위였으며 KBS 주말극 '아버지처럼 살기 싫었어'의 이종원-이민영 커플은 368표로 최하위였다. < 김호영 기자 hy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