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회를 보고나서는 정말 계속 우울함속에 갇혀 빠져나갈수가 없네요..
10회에서.,, 두눈에 민형이에 대한 마음을 가득 안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던..
유진이의 힘든 사랑은 다 어디간건지..
엄마와의 대화씬 이외에는 너무나 너무나 잘 지내고 있군요..
솔직히 전 상혁이 앞에서도 물론 유진이가 일부로 더 밝게 행동하려는것은 이해가
아주 안가는것도 아니지만..
제가 만약 유진이었다면 상혁앞에서 예전과 다름없이 아무렇지않은듯 다정하게
못지낼것같은데..그게 아무리 의식적인 행동이라 할지라도.. 사람의 행동엔 무의식중에
그 마음이 나타나곤 하니깐.. 그리고 혼자 있을땐 자신의 아픔을 드러낼수도 있을법한데..
그런데 우리 유진이는 너무나 잘 지내네요...
제 예상은 상혁이가 아무리 유진에게 잘해주고 노력해도 자기옆에선 하나도
행복해하지 않는 유진이를 위해 결코 아무리 탐나는 것이라도 내것이 아님을..
그리고 정말로 사랑이라는것은 배려라는것을 스스로 깨닫고
상혁이가 스스로 민형이에게 보내줄줄 알았었는데...
제가 너무 단순한 생각을 했었던건지...
준상이를 보내고 10년을 그리워하던 유진이는 이제 민형을 보내고 또 얼마나 긴 시간을
자신을 외롭게 할것인지.......못내 안타까웠는데.. 오늘 그럭저럭 잘지내는 모습을 보니..
유진이가 너무 낯설게 느껴지네요..
민형을 떠나선 미소조차 안지을 그녀일거라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제가...
오늘은 어느새 나도 모르게 민형이의 마음이 되어 있었던건지..
마음이 참 무거워 잠을 이룰수 없네요...
10회에서.,, 두눈에 민형이에 대한 마음을 가득 안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하던..
유진이의 힘든 사랑은 다 어디간건지..
엄마와의 대화씬 이외에는 너무나 너무나 잘 지내고 있군요..
솔직히 전 상혁이 앞에서도 물론 유진이가 일부로 더 밝게 행동하려는것은 이해가
아주 안가는것도 아니지만..
제가 만약 유진이었다면 상혁앞에서 예전과 다름없이 아무렇지않은듯 다정하게
못지낼것같은데..그게 아무리 의식적인 행동이라 할지라도.. 사람의 행동엔 무의식중에
그 마음이 나타나곤 하니깐.. 그리고 혼자 있을땐 자신의 아픔을 드러낼수도 있을법한데..
그런데 우리 유진이는 너무나 잘 지내네요...
제 예상은 상혁이가 아무리 유진에게 잘해주고 노력해도 자기옆에선 하나도
행복해하지 않는 유진이를 위해 결코 아무리 탐나는 것이라도 내것이 아님을..
그리고 정말로 사랑이라는것은 배려라는것을 스스로 깨닫고
상혁이가 스스로 민형이에게 보내줄줄 알았었는데...
제가 너무 단순한 생각을 했었던건지...
준상이를 보내고 10년을 그리워하던 유진이는 이제 민형을 보내고 또 얼마나 긴 시간을
자신을 외롭게 할것인지.......못내 안타까웠는데.. 오늘 그럭저럭 잘지내는 모습을 보니..
유진이가 너무 낯설게 느껴지네요..
민형을 떠나선 미소조차 안지을 그녀일거라 생각하고 있었나 봅니다..제가...
오늘은 어느새 나도 모르게 민형이의 마음이 되어 있었던건지..
마음이 참 무거워 잠을 이룰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