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나온 따끈따끈한 지우언니기사!!

조회 수 3373 2002.02.15 14:20:29
순수지우
‘[최지우] '역시 시청률 보증수표'  
[속보, 연예오락, 방송/연예] 2002년 02월 15일 (금) 14:12

‘최지우 불패’ 신화가 이어지고 있다.

KBS 2TV 미니시리즈 <겨울연가>가 ‘신드롬’ 현상까지 불러일으킬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최지우(27)가 ‘시청률 보증 수표’로서의역량을 톡톡히 발휘하고 있다.

95년 드라마 데뷔작 <첫사랑>에서 <겨울연가>의 배용준과 함께 출연해최고 시청률 65.8%를 기록, 여전히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의 영예를 안고있다. 최근 들어서도 최지우가 출연하는 드라마는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어 방송가에서는 ‘최지우 불패 신화’가 화제다.

99년 MBC TV 미니시리즈 <진실>도 ‘콩쥐팥쥐’ 논란이 있었지만 시청률은 50%를 넘겼다. <신귀공자> 역시 SBS TV <경찰특공대>에 맞서 30% 가까운 시청률을 올렸다. 또한 지난해 <아름다운 날들> 역시 이병헌이라는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화제를 모았고, 이어 출연한 <겨울연가>도 월화 시간대 부동의 1위였던 SBS TV <여인천하>를 누르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발음도 부정확하고 연기력이 뛰어나다고 할 수 없는 최지우가 왜 이렇게흥행 성공작을 낳는 걸까. 우선 최지우는 1년에 드라마 한편, 기껏해야 2년에 세편 정도만 출연하는 ‘자기 관리’에 능하다. 심사숙고 끝에 출연작을 정하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캐릭터에 자신을 대입시킨다. 즉 ‘최지우가 딱이다’라는 말을 들을 만한 배역을 골라낸다.

또한 비록 뛰어난 연기력은 아니지만, 작품에 스며들 줄 아는 능력을 키워왔다. 스스로 튀지 않으면서도 어느 순간엔가 최지우 식의 연기를 보여주기 때문에 시청자로서도 부담없이 그를 지켜보게 된다.

한 드라마 PD는 “맑고 청순한 이미지에서는 아직 최지우를 따라올 여배우가 없는 것 같다. 한해 한해 지날수록 관록이 붙는 것도 최지우를 지켜보게 만드는 요소”라 말한다.

김가희 기자 kahee@dailysports.co.kr


댓글 '8'

하얀사랑

2002.02.15 15:06:24

^^그러게요... 열심히 노력하는 지우언니에게 내 온 맘을 다하여 박수를 보냅니다...힘내세요^^

sunny지우

2002.02.15 16:12:51

자기관리에 능한지우, 딱 맞는 케릭터 대입,작품에 스며 들 줄아는 능력, 최지우 식의 연기, 맑고 청순한 이미지의 최고의 여배우 , 또한 발음과 연기력도 훌륭해요.... 지우 사랑한다......

미애

2002.02.15 17:38:27

일간스포츠 어제 신재연기자가 병주고 오늘 김가희가 약주나~~ 발음언급안하면 기사가 안되는지... 지우님 열심히 하셔서 더이상 연기운운하는 이야기 안나오게 해주세요, 화이팅~~

섹쉬지우...

2002.02.15 17:58:52

옳타쿠나*^^* 역시 지우언니가 나온 드라마는 모두 인기를 휩쓸었네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이 넘 보기좋아요... 다같이 박수 짝짝짝

햇살지우

2002.02.15 20:25:43

발음도 부정확하고 연기력도 안된다니요??? 이 기자님이 참~ 기사 좀 신경쓰셔서 잘 쓰시지...우리 지우님..정말 노력하는 배우잫아요..연기 이정도면 잘하고 발음도 이 정도면 잘하는거지.. 추워서 발음이 꼬일수도 있는거고..근데..왜 자꾸 기자님들이 이렇게 기사를 쓰시는지...지우님 무조건 화이팅입니다...

겨울연가

2002.02.15 21:24:09

진실이 50%넘었다는말은 첨듣는데여~~저번에 역대드라마시청률기사나왔는데..10위권에는 진실없던데~~진실최고시청률이 40%정도였던걸루아는데..

★벼라★

2002.02.15 21:27:44

딱 맞는 말씀이시네요^^ 지우언니의 흥행비결을..딱찝으셨네~^^

미혜

2002.02.15 21:47:26

어머...겨울연가님..저거 맞는 기사예요..14부까진..40%대를 웃돌다 마지막에 50%가 넘었다고 기사에서 여러차례 보았어요...그러고 보니 정말 흥행 보증수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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