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에서는....

조회 수 3321 2002.02.05 19:13:11
아린
겨울연가 얘기로 난리가 났네요....
겨울연가가 히트는 히튼가 보죠???
근데 왜 이리 맘이 씁쓸한지요.....
많은이들이 얘기하면 즐거워야 하는데......
오늘 아침의 즐거운 기분이 많이 사라졌어요....
어떤얘기든 애정이 담긴얘기와 아닌 얘기는 천지차이네요...
조금은 넘 장난스레 얘기하는 것 같다는 느낌 지울수가 없네요...
그래도 겨울연가를 본다는것은 그 드라만에 재미나 감동이 있어서인데 말이예요...
전 아날왕팬이었지만요....
지금 민형이와 유진이의 함께 서있는 모습만으로도 가슴이 아리답니다...
울지우 키차이땜에 걱정하지 않아서 좋구요
연기하면서 많이 챙겨줄것 같은 용준이가 참 좋답니다....
조금은 계산해서 연기를 못해도
열씨미 하려는 모습만 보인다면.....끝까지 응원할수 있구요
난 정말 지우가 정말 소름끼치도록 연기할수 있다면 하고 바라지만요
그렇게 못되더라도.....노력하는 모습만 볼수있다면
영원히 지우에게 힘이 돼주고 싶네요....
그냥 같은짝꿍 용준이보고 연기 못한다고 하니까 괜히 화가 나서 주절거렸답니다...

댓글 '5'

...

2002.02.05 19:26:48

누굴 사랑하는건 그가 최고이기때문은 아니겠죠... 전 그둘의 성실함과 인간적인 향기가 좋답니다...저두 아린님처럼 그들이 그렇게 못된다하더라고 끝까지 응원하고 싶어요...그리구 인간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잖아요.^^

...

2002.02.05 19:30:05

가장 중요한건 애정어린 관심과 열린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애

2002.02.05 19:36:54

저도 오늘 좀 속상했어요, 상혀가 , 실땅님 그런 단어가 왜 그리 화나게하는지...닫혀진 마음으론 연기도 똑바로 판단하기힘들죠. 똑같은 사람의 연기도 시티에서와 플에선 정반대의 판단이 나오니....

하얀사랑

2002.02.05 19:45:48

아린님...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열심히 하는 지우언니 모습 모두가 알아줄 날이 올거에요....좋은 오후 되세요...

sunny지우

2002.02.05 20:29:29

인간은 하나님의 거룩한 형상이 파괴 된 후로 항상 선과 악의 선택 속에 살게 됩니다. 저 스스로 크리스찬임을 밝히 면서도 저 역시 생명 다하는 날까지 그 선택 속에 갈등 할거구요. 스스로 완벽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 알면서 타인에게는 완벽을 요구합니다. 군중 심리와 맞 물리면 더 하지요. 성숙하지 못한 이기적 무리들 입니다. 우리 지우사랑하는 분들은 너무 점잖고 성숙한 분들이 많아 너무 좋아요. 함부로 남을 판단하지 않는 너그러운 마음 갖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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