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들렀습니다... *^^*

조회 수 3107 2001.11.24 09:32:01
몽글이
안녕하세요.. 몽글이입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
너무 오랜만에 게시판에 글 남기네요..  오랜만에 왔다구 다들 잊으신건 아닌지..
회사에서 완전히 땡땡이 치는 사람으로 딱걸려서 일 외에 다른거 하기가 힘들어서... ㅠㅠ
저는 정말 억울 합니다. 땡땡이를 친적은 솔직히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디 땡땡이를 치고 싶어서 쳤겠습니까? 사람이 살다 보니 일하기 싫은날두 있구... feel 딱 꽂혀서 놀러가구 싶은날두 있구.. 다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그러다 보니 몇번 땡땡이를 쳤습니다.
많이두 아닙니다.. 한달에 네다섯번? 그게 어디 많은겁니까? 일주일에 한번정도밖에 안되는데...
그런데 이 땡땡이가 습관적이라는 소문이 돌기시작하면서 저의 땡땡이는 날이 갈수록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feel 딱 꽂히면 일하랍니다. 일하기 싫다구 하면 놀다가 들어와서 하랍니다... 휴~~~

고달픈 나의 인생!!!

어쩌다가 모범생으로 살아온 내가 땡땡이 치는 사람으로 딱 걸려서.. ㅠㅠ

오늘도 저는 땡땡이 치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이미지 회복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합니다..
어제 술마신게 속이 쓰리네... 몸이 안 좋을때는 땡땡이라구 할수 없겠지? ㅋㄷㅋㄷ..







댓글 '1'

현주

2001.11.24 13:05:58

모야..너 땡땡이..잘 치는건 내가 안당..^^ 일 좀 열심히 혀봐..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677 김동성 금메달... [5] 천사 2002-02-22 3100
676 한국일보예고.14회.. ★삐꾸★ 2002-02-26 3100
675 질문이여 [8] 김진희 2002-02-26 3100
674 아핫 저도 가입했어요 >_< [8] yjsarang 2002-03-01 3100
673 여러분!그냥 물어보는건데요 용준형에 대해서요 [4] 송하권 2002-03-06 3100
672 저 또 왔습니다....... [8] 손님 2002-03-08 3100
671 드디어 '겨울연가' 미국 오다... [4] Jake (찬희) 2002-03-09 3100
670 오늘의 남은 시간도 행복하세요 [3] 동이 2002-03-13 3100
669 정팅을마치고..... [4] 재현~^^* 2002-03-16 3100
668 우울하네여~~ [8] 태희 2002-03-19 3100
667 아....아련한 추억인가 이젠......... [1] 지우님 팬 2002-03-20 3100
666 마지막회 넘하다 정말~~ [13] 안쓸래여 2002-03-20 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