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회 수 3117 2001.11.09 20:26:43
준사랑
안녕하세요
여기에 첨으로 글남기네요.음, 저는 배용준오빠팬이에요.(따가운 시선을 보내시는건 아니겠져^^)
전부터 눈팅만하다가 이렇게 글남기네요.
어떤 글을 읽다가 글을 올려야겠다고 생각돼서...
어떤 분이 용준오빠홈피에 와서 최지우씨에 대해 안좋은 글들을 읽으신거같네요.
뭣도 아닌 제가 그점에 대해서 사과드려도 괜찮을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게 용준오빠팬분들의 다수의 생각은 아니라고 말하고싶어요.
개인 저마다의 생각은 각각 다르잖아요. 지우씨  팬분들도 상대배우로 누가 좋은지 다 틀릴거고요.
또 용준오빠를 좋아하지 않는분들도 있을거고요.
저희도 상대배역이 정해지지 않았을때 많은 팬분들이 자신의 의견을 내놓고 그랬거든요.
그와중에 최지우씨가 물망에 올랐을때 솔직히 안좋은 글들이 올라와있던게 사실이고요.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 소수에 불과하다는걸 아셨으면 좋겠어요.
전 최지우씨 연기력있는 배우라는거 인정하거든요.
전요, 지우씨랑 용준오빠랑 같이 드라마에 출연하시는게 (아직 용준오빠가 결정을 못내렸거든요) 맞다면 좋은작품이 나올거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첫사랑에 버금가는... 이번 드라마도 첫사랑에 얽힌 인연을 내용으로 한다고 들었거든요.
오늘 신문보니까 뮤비도 찍는다는데 정말 이쁜 그림이 될거같지않나요? (헉,,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건지..^^;)
암튼 용준오빠랑 지우씨랑 윤석호 감독님 모두 홧팅임다^^

댓글 '5'

!!!!!

2001.11.09 20:47:11

그래요...두분이 함께 작품을 한다면 서로 상대방 배우를 헐뜯기보단 그 드라마가 잘 나올수 있게 우리 팬들이 힘을 보태줘야 하지 않겠어요? 용준씨나 지우씨가 상대배우의 비방을 본다면 아무래도 움추려들고 서로가 어색해서 좋은작품이 안나오겠죠...준사랑님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네요...

천사

2001.11.09 21:04:43

우선 이렇게 찾아주시구 좋은 글도 남겨주셔서 고마워요. 갠적으로 용준님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용준님 팬들이 지우언니 안좋다고 했을때 무척 기분나빴어요. 차라리 드라마 안하길 바라기두 했구요. 근데 준사랑님이 이렇게 글남겨주시니 서운한 마음이 조금은 사그라드네요. 맞아요..지우언니나 용준님이 팬들이 서로 싫다고 해봐요. 정말 연기하는데 마이너스라고 봐요. 우리 지우언니팬들이나 용준님팬들이나 다같이 두분이 좋은 연기할수 있도록 격려해주자구요.

스팀내려

2001.11.09 23:14:58

참....사람처럼 간사한 동물이 또 있을까하는 생각이 드네요..준사랑님의 방문으로 그래두 마음이 쫌 풀리는군여..아까는 정말 열 많이 받았거덩요~ 헤헤....사실..요번 드라마로인해 우리 지우씨는..아날에서 인정받은 연기력을...다시 한번 검증(?)받고..그것을 발판으로 재도약할수 있는 그런 중요한 싯점에서..상대배우가 배용준으로 유력시됐다구 해서..조금은 마음이 흐뭇했답니다..그런데..그를 믿구 따르는 추종자들의 생각들이 지우씨를 영~ 안좋게 생각했다는것이 이해자체가 안될만큼 불쾌했었죠..누가 뭐래두 이번 여주인공은 첨부터 윤pd님이 최지우로 낙점하구 시작한거 보시믄 그녀의 연기력 운운하는글들 이젠 더이상은 없으리라 봅니다. 암튼..서운한맘 풀구..우리모두 힘모아 기도나 합시다..대박 나라구!!!^^;

운2

2001.11.10 14:41:17

준사랑님..글..마음..다 감사드립니다...그런데 그 홈에 부디..준사랑님 같은 마음을 가지신분들이..많기를..바랄뿐입니다..

마니 지우

2001.11.10 15:48:10

지우언니를 안 좋게 생각하는 배용준오빠의 다수 팬들이 하루빨리 맘을 고쳐먹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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